생명운동이여 영원하라

by 한계령의 힘 posted Mar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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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눈, 산, 눈에 만져지는 신선한 공기, 사람들의 노랫소리, 웃음소리,
그 자체가 의미인 음식... 하나님의 생명 사랑 온갖 미사 어구를 써도 넘침이 과하지 않은
생명운동이여 고개들어 변화하라.
지금은 문 밖에서 무릎꿇고 안방에 머리넣고 방안에 있는 보물을 보고만 있지만 언젠가는
그 보물을 손에 잡아 가슴에 품어 보관하겠지요
언젠가는 지금의 모든 수고들이 반석이 되겠지요
그 때가 되면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기둥이 되고 비, 바람을 막아줄 지붕을 얹는
기와장이 되어 주겠지요. 그 모퉁이 돌은 예수님이 되어 주시겠지요.
그 때까지 늘 살아 숨쉬어 썩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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