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이쁜 예원에게

by 써니 posted Jul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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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예원아, 잘 있구나.

아장 아장 걸을 때의 예원이를 많이 보았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글까지 쓰다니..정말 세월 빠르구나.

기특하다. 방학이라서 외가에라도 간 모양이지?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한 생활이기를 바래. 재미나고

기쁜 추억이 많은 유년 시절을 보내고 있는 예원이를 하나님은 정말 정말 몽땅 사랑하신단다.

그런데..예원이 생일을 내가 한번 맞춰볼까?

1998년 2월 3일.

맞지?

만 5회 째의 생일을 지낸 아주 예쁘고 사랑스런 아가씨 예원이가 이 아줌마는 많이 많이 보고싶다야.

엄마, 아빠 말씀 잘 듣고 동생 예린이 잘 돌보면서 잘 지내기를 바래.

엄마에게 안부를 전해줄래?

그런데 안부(say "Hello")라는 말을 니가 알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