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기 고현숙님 또는 다른분들이라도.... 23살의 조카를 위하여

by 정광호 posted Feb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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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조카가 망막박리증으로 수술을 몇일 앞두고 있습니다.
부모님들과 당사자는 일반적인 정보들만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서 많이 불안해 하고 계십니다.

이박사님의 강의도 듣도록 권유하고 여러가지로 말씀도 드렸지만 망막박리증에서
회복되신분과의 직접 통화를 원하고 계십니다.
혹 어느분께서 도와주실수 있는지요.
받으신 빛들을 함께 나누어 주실수 있는지요.

저의 기억속에는 고현숙님 외에도 대구쪽의 대학에서 교편을 잡으셨던 교수님도 계셨고
LA이던가 미국쪽에서 씨애틀이던가요, 프로그램에 참석하신분도 계셨던것 같고 몇분이 계신것으로 아는데.......
직접 경험하신 어느분께서 아니면 알고 계신분들께서 서로 연락하셔서  
저의 조카(23살 여대생)의 답답하고 확신 없음에 확신을 불어 넣어 이번 80기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실 수 있으시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센터의 직원분들께서도 혹, 선이 닿을 수 있으시다면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전화를 했더니 몇일간 받을수 없다는 메세지가 나오더군요.

조카의 전화번호는 043 286 1931 입니다.
아마도 수술이 이번주 목요일인것 같습니다.
그전에 통화가 되면 수술을 하더라도 수술 이후의 삶의 개혁에 대한 두려움없이,
확신 속에서 수술대에 오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받으신 사랑을 꼭 좀 나누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