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홍수전 사람들은 "걸어다니는 백과사전"

by 장동기 posted Aug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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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육체적,지적인 면에서 진화된 것이 아니고 퇴보되었습니다.

창조주가 직접 만든 아담은 완벽한 유전자를 가진 가장 건강하고 지적으로 뛰어난 존재였습니다.

키가 4미터가까이, 몸무게가 1000킬로그램, 수명은 1000년가까이,

기억력은 현대인들보다 훨씬 더 뛰어났을겁니다.

 

아담의 범죄후 후손들의 죄가 증가함에따라 유전자의 변질이 심화되어

세대가 지나갈수록 육체적,지적 능력,수명은 감소되었죠.

현대인들이 100년전 사람들보다 수명이 증가하고 지적으로 뛰어나게 보이는 이유는

보건위생의 발달과 과학기술지식의 축적으로 인한 것이지

사람자체가 진화된 것은 결코 아닙니다.

 

홍수전사람들은 창조된지 얼마안된 시기에 살았던 사람들이어서

아담과 비슷한 체격,체력,지능,수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구석기,신석기시대는 없습니다.

돌 몇개 갖다놓고 석기시대가 있었다고 하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억지주장일뿐이죠.

 

 <홍수 이전의 세계가 사악하기는 하였으나

그 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흔히 상상하듯이 무지 야만의 시대는 아니었다.

그 백성들에게는 도덕적·지적으로 높은 표준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되었다.

 

그들은 비상한 체력과 지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종교적·과학적 지식 모두를 얻는 데 있어서 그들의 유리함은 비할 데 없었다.

그들이 장수하였으므로 지적 성숙이 늦었으리라고 상상하는 것은 잘못이다.

그들의 지력은 일찍 발달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에 일치하게 산 사람들은

일생 동안 지식과 지혜를 끊임없이 증가시켰다.

우리 시대의 저명한 학자들과 홍수 전에 살았던 같은 나이의 사람들과 비교한다면

현시대의 학자들은 체력뿐만 아니라 지력에 있어서도 크게 열등한 것이 나타날 것이다.

 

수명이 단축되고 체력이 감소됨에 따라 인간의 지적 능력도 감소되었다.

현대에 20년 내지 50년 동안 연구에 전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세상은 그들의 학식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천년가까이 살면서 발달하고 있었던 지적·육체적 능력의 소유자들의 학식과 비교하면

이것들은 얼마나 제한되어 있는가!

 

현대인들이 선인(先人)들의 학식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계획을 세우고 연구하고 저술한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들은 후대를 위하여 그들의 업적을 남겼다.

그러나 이 점에 있어서도, 그리고 인간의 지식 면에서만도 고대 사람들이 얼마나 더 유리했는가!

그 이유는 각 사람이 천년가까이 살면서 엄청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할수 있었고,  

그것을 같이살고 있는 10대이상의 후손들에게까지  직접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 줄 수 있었기때문이다.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창조주께서 친히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선언하신 사람 곧

하나님께서 물질세계에 관한 모든 지혜를 가르쳐 주신 아담과 수백 년 동안 함께 있었다.

아담은 창조주께로부터 창조의 역사(歷史)를 배웠고,

직접 930년 동안에 일어난 사건들을 목격하였으며, 후손들에게 그의 지식을 나누어 주었다.

 

각 사람이 1000년가까이 살면서 지식을 축적하다보니,

모든 지식이 그들의 머리속에 들어있는 "걸어다니는 백과사전"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홍수 전의 사람들은 그들의 지식을 책으로 쓰거나 기록으로 남길 필요가 없었다.

모든 지식이 머리속에 저장되어있기 때문에, 문자로 기록해 놓을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죠.

 

탁월한 육체적·지적 능력의 소유자들인 그들은 뛰어난 기억력을 갖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전달된 것을 이해하고 보전할 수 있었으며,

그것을 손상됨 없이 차례로 그들의 후손들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백 년 동안 10대이상의 사람들이 동시대에 살며 서로 의논할 기회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으로 각자 유익을 얻었다.

그 시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업적을 통하여 그분에 대한 지식을 얻는데 있어서

그들만큼 유리했던 때는 그때 이후로 결코 다시 없었다.

 

그리고 그 때는 종교적 암흑시대이기는 커녕 대광명의 시대였다.

온 세계는 아담에게서 교훈을 받을 기회가 있었으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또한 예수와 천사들을 그들의 교사로 모셨다.

 

또한 노아홍수전에 지구에 남아 있었던 에덴동산가운데 진리에 대한 무언의 증인이 있었다.

그룹 천사가 지키던 에덴의 문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이곳으로 처음 예배자들이 나아왔다.

이곳에 그들의 제단이 세워지고 그들의 제물이 바쳐졌다.

가인과 아벨이 제물을 가져오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교통하시려고 내려오신 곳도 이곳이었다.

 

에덴동산이 눈에 보이고, 그 입구를 지키는 천사들이 막고 있는 동안은

회의주의가 에덴의 존재를 부인할 수 없었다.

창조의 순서, 그 동산의 목적, 사람의 운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던 나무의 역사,

이것들은 모두 분명한 사실들이었다.

 

아담이 그들 가운데 살아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의 존재와 최고 권위,

그분의 율법에 순종할 의무 등은 좀처럼 문제시되지 않는 진리였다.

죄악의 창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 향상되고 고결하게 되어, 하늘 가족처럼 산 거룩한 사람들의 무리가 있었다.

 

그들은 지능이 대단하고 학식이 놀라운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크고 거룩한 사명 즉 그들의 시대 사람들뿐 아니라 후대의 사람들에게도

의의 성품을 계발시키고 경건의 공과를 가르칠 사명을 가졌었다.

 

성경 가운데는 이처럼 탁월한 사람들이 몇 사람밖에는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충성스러운 증인들과 성심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가지고 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