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기 모녀참가자 입니다.

by 이주영 posted Jul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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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1월에 담도암 2기 수술하시고 암이란 병앞에 삶에 용기를 잃으시고

원망과 한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던 어머니께서 박사님세미나에 다녀오신

뒤에 생명파를 받으시고는 즐거운 마음으로 뉴스타트 생활을 해오셨는 데여

6월달에 병원에 가셔서 피검사하고 CT촬영에서 별이상없다는 결과가 나오신

다음에는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자꾸만 예전에 좋아하셨던 삼겹살이나 생선

젓갈들어간 김치등을 드시려고 하셔서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머니 체중이 5KG나 빠지셔서 주위에서는 드시고 싶은거 좀 드시게 하라고들

하시고 뉴스타트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저로써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어머니께서 지금까지는 오직 식사만 뉴스타트식으로 

드셨는 데 살이 자꾸 빠지셔서 보조적으로 비타민이나 영양제등을 드셔야 되는

지도 궁금합니다. 만약에 어머니께서 식욕을 계속 절제하지 못하시면 뉴스타트

요양원생활을 한 3개월정도 하셨는 데 다시 해야 되는 지도 알고 싶습니다. 

박사님의 귀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