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잘도간다

by 지찬만 posted Mar 16,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 월

      앞서 당기는 이 없고

       

      뒤서 밀어주는 이 없건만

       

      세월은 바득 바득 잘도 간다

       

      누구 반겨주는 이 없고

       

      싫어 내치는 이 없건만

       

      세월은 굼실 굼실 잘도 간다

       

      피곤하지도 않니?

       

      잠시 발걸음 멈춰

       

      쉬었다가 가려무나

       

      이 좋은 세상

       

      네 무거운 짐 내려놓고

       

      함께 즐기며 살자꾸나

       

      눈 한번 돌려보면 안되겠니?

       

      네 주변엔 세월감이 서러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를...

       

      귀 한 번 열어보면 안되겠니?

       

      네 주변에 아우성 치며 들려오는

       

      아픔과 고통의 신음소리를 들어보려무나

       

      너는 알고 있니?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너는 알고 있니?

       

      무엇을 싣고

       

      무엇을 얻고자

       

      그리도 달려가야 하는지를....

       

      돌고 도는 세상 따라

       

      매정하게

       

      쉬임없이

       

      잘도 따라 가는구나

       

      우리 뉴스타트 동지님들~

      서로 시간이 틀려도...

      서로 생활이 틀려도...

      서로 생각이 틀려도...

      여기 이상구박사 포탈~에서 같이

       

      할수있다

      사실에 . 또 이공간을 함께 할수

      있음에 늘 감사드리고요~

      127기 초보 뉴스타트 여러분

       

      잘 배우시고 생명파를 받으셔서

       

      유전자를 깨우십시요

      직원님,봉사자님 감사합니다

       

      사무국장님,고객지원실장님

       

      감사합니다 저를 기억하여주세요

       

      오늘도 이렇게 함께 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겁답니다~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쎈타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