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조언을 얻기 원합니다

by 관리자 posted Nov 20,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폐암이 식도에 전이되어 음식이 통과하지 않는 상태에서 여행을 가시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 참가하시는 것도 음식을 잡수실 수 없으면 어려우십니다.
전이되어 식도가 좁아진 상태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넓힐 수 있는지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강의 내용들이 동영상으로 이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장모님과 함께 시청하셔서
본인이 희망을 가지고 식사도 시도해 보시고 움직이기도 하셔서 회복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러면 프로그램에 참석하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장모님께서 폐암3기신데요. 얼마전까진 어렵지만 음식을 드신긴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 전 부산고신의료원에서 내시경 촬영을 했었는데 식도가 좁아져서
>촬영을 못하시고 고생만 하셨습니다. 식도에 암이 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물도 드시질 못하고 계십니다.통증은 없으신거 같구요.
>병원에서는 식도를 넓히자고 하는데 수술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시는 이상구박사님의 세미나에 장모님을 모실 계획이었습니다 정말 이것이다하는 심정으로 말입니다.그런데 장모님께서
>저렇게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이상구박사님의 세미나를 보고 나름대로 장모님의 병을 고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자그만한 희망을 갖게 되었는데 그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절망이란 암조직을 물리칠 수 있는 희망의 찌지직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몇일간 장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음식을 전혀 드시질 못하시는게 마음에 걸려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음식을 못드셔서 기력도 약하시고 하지만 다른 통증같은건 없으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장모님상태에 세미나에 참석하여도 지장이 없을지 조언을 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 부산에서 글을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