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폐암과 지옥의 공포를 이기신 김상수님!

by 이상구 posted Jul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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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김상수님의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세미나중이신대 장문의 답글을주시니 놀랐습니다 저는 3딸이 있습니다 진 선 미- -미양 진양 선양이지요 저는 딸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큰딸을위해 12년동안 26번이나 미국을 방문했지요 박사님의 강의와 답글을 자세히 음미하고 되색여보니 하나님의 절대적인사랑 변치않으시는사랑 조건없는 사랑 선택의자유를 주시고 책임까지져주시는 하나님의 품성을 깨닫고 좋으신하나님 이 하나님생각만해도 좋고 마음이평안해지고 그동안 박사님 강의를 들을때마다 솓아지는 눈물지체할수없었는대 이제 그눈물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우리가 자식을 사랑한다하지만 하나님의 크고 깊고 넓은사랑에 어찌..........그동안 말기폐암과 온몸에전리된상태에서 죽음을 앞두고 내가 가야할 천국과 지옥을 정확히 알기위해 인터냇으로 신학교수님과 목사님들의 학설을 공부해봤지만 명쾌한 해답이 없고 상반된 견해가많아 의구심만 증폭되어 암으로부터오는 고통보다 정신적고통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참으로 나를 괴롭게하였던 영혼불멸설. 끄지지않는그리고 영원히죽지도않는 무서운 지옥의 형별 왜 하나님께서 이런고통을주실까 내가원치도않는세상에태어나죄가있다고 이런고통을 준다면 차라리 인간을 창조를 하지 말던지.회계한강도가오늘나와 함께 있겠다한 낙원 문제 부자와 거지나사로가 아브라함품에서 주고받는대화들 .................
박사님의명쾌한 답변 제가 성경구절 하나하나짚어가며 찿고음미하고 과연 누구의가르침이 진리인가 누가 거짖말을하고 있는가 심혈을다해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분명 박사님의손을 들수밖에 없었습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진리를 가르쳐주시니 저는 교리보다 교단보다 진리를 사랑하고 이시대에 참진리를 순종할렵니다.박사님의 책임이 무겁습니다 진리만을 추구하시는 하나님의종이돼세요 저는앞으로 한달을 더 살는지 일년을 더살는지 십년을 더살는지 큰무게를 두지않습니다 영원히사는 영원무궁토록살수있는 참 진리가 중요하며 그 진리를 따르면 육신의생명은 하나님께서 보너스로 연장시켜주실줄 믿습니다 박사님 고맙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강의를 잘하십니까 한평생 교회에서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지만 주로 자불고 딴전피웠는대.....하나님의사랑의 품성강의들을때 침상에누워 손벽치고 눈물로 감격하고했는대 나도모르게 벌뜩일어나 앉아서 들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성경자료실에서 재림마을애서공부할것입니다. 참좋으신 하나님 노래 지휘참좋았습니다 배드로 장인 열병 과 백부장의 하인 중풍 치료하시는인자하신예수님의 모습 참감동적인 설교였습니다 그리고 상기하자 샌프란시스코 .잊지말자 샌프란시스코는 이주일씨나 서영춘씨가 흉내낼수없는 걸작품이었고요 나의 모든 활성산소가 SOD쪽으로 CATALASE쪽으로 가버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박사님 항상건강하시고 대한항공을 탑승하실때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 인천으로 오실때에는 밀리언 마일리지 카드를 꼭 지참하시고 필립핀 여자승무원을 조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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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지옥의 공포로부터 자유하신 김 상수 약사님께


참으로 기쁩니다.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수 형이라고 부르고 싶군요!

형제님의 글 속에 다음의 말씀으로 고민하신 흔적이 있어서 제가 아는 대로 간단히 추가로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3: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도 영혼불멸설 차원에서 보면 너는 천당, 너는 지옥, 이런 식, 곧 교리적 해석만 나오게 될 뿐, 한 죄인이 다른 대 다수의 죄인들과는 전혀 다르게 진리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진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을 나타내심입니다.


그 강도는 마침내 주님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는 그분의 품성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아래에서 로마의 군인들과 많은 유대인들, 그리고 함께 못 박힌 강도는 모두 입을 모아 그리스도를 비웃으면서 네가 남을 구원했으니 너 자신도 구해내어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지금 현재의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해보라!, “그러면 우리는 네가 그리스도임을 믿겠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은 현실적 고통을 해결해주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품성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자기를 비웃고 있을지라도 끝끝내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그 절대적 사랑의 품성은 간과해버렸던 것입니다. 진리보다는 세상문제의 해결이 먼저였던 것입니다. 진리가 가장 중요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순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스도의 바로 옆에서 십자가에 달렸던 강도는 마침내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본 것입니다. 생명의 빛을 본 것입니다. 그분의 행하시는 일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품성을 본 것입니다.


[요14:11]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이 그리스도께서 행하시는 그 일은 그분의 절대적인 사랑으로 말미암아 죄인을 용서하시고 구속하시는 그 십자가에 달리심을 뜻하는 것입니다.

마침내 이 강도는 생명을 만났습니다. 그의 마음속에 그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되었음을 느끼면서 그의 뇌세포 속의 엔돌핀 유전자는 그분의 사랑의 전류로 폭발적으로 활성화 되어 희열의 전율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그날 온종일, 그리고 그가 숨질 때까지 그는 그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고, 또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곳, 그 곳이 바로 낙원이었습니다. 그는 이미 그리스도께서 오늘이라고 말씀하신 그날, 그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게 된 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그 강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룬 것입니다.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십자가의 고통이 아무리 격심할지라도 그 그리스를 만난 강도는 낙원의 기쁨으로 인하여 생산되는 엔돌핀으로 고통을 이길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그리스도 바로 옆에서 숨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다시 눈을 뜰 것입니다.


그로부터 2000년 후이겠지만 그에게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놀랄 것입니다. 부활의 새 아침이 온 것입니다. 십자가들은 없어지고 흰옷을 입으신 눈부신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분은 재림하셨습니다. 그 강도에게는 재림의 그날이 마치 자기가 숨진 오늘인 것처럼 여겨질 것입니다.


김 약사님, 님께서는 마침내 참 사랑의 품성, 그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지옥 불을 부인하므로 말미암아 실질적으로 선택하시고 받아드리셨습니다. 바로 그 순간 주님께서는 형제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 분명합니다.


“내 사랑하는 상수야!, 너는 지금 폐암 말기의 고통 속에 있지만 이제 너는 나를 만났고 나는 너를 만났구나! 상수야,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라고.


그러나 상수 형, 저는 형님의 치유를 위하여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형에게는 진리가 치유보다 확실히 중요한 것을 압니다. 치유가 이루어지지 않을지라도 사단의 속임 수, “하나님이 너를 치유해주지 않았으니 너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분명해!” 라는 이런 거짓말에 절대로 속지 않으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 상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