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이 팍 죽네요.

by 이상엽 posted Sep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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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박사님이 보셨듯이 저 꼴통입니다.-_ㅋㅋㅋ

아프고나서 더 꼴통됬습니다.

이제 나을 수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저희집 누나가 기독교를 믿는데요 장로회를 다닙니다.

그래서 이상구 박사님이 하시는 거기 오대산에 간다고 했습니다.

누나도 이상구 박사님을 아시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상구박사님이 믿고 계시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가 그것이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교회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누가 이단이며

이단이 어떤것인줄도 모릅니다. 솔직히 이단이라고 함부로 정의할수 없지 않나요?

그것은 하나님만이 할수잇는것 아닙니까.

이단이 뭐죠?  일단첨에 박힌돌이 굴러들어온돌에게 이단이라고하는겁니까??

아니면 수적으로 메이져가 마이너에게 하는 말이 이단인겁니까??

그럼 성경의 교리나 그런것을 마음데로 해석하는것이 이단입니까?

저는 이단이고 뭐고 그냥 하나님을 믿고 싶을 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어떤사람은 이단이다하고

어떤사람은 아니라고하고 참 혼란스럽습니다.

솔직히 겁도 납니다. 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뉴스타트 운동에 믿음이란게 있는데 그것이 깨져버린것이 아닙니까../

솔직히 교회를 이제부터 다녀보려했습니다.

그런데 이단이란 말을 들으니 이거뭐 진짜. 짜증나네요./

뭐 서로 이단이라고 하니 도데체 뭘 믿으란건지..

제친구에게 재림교 얘길했더니 이단이라면서 이상하게 보더군요.//

아.. 갑자기 스트레스 받네요./

교회고 뭐고 다니기싫어집니다. 진실을 모르니 서로 진실이라는데./

이상구 박사님을 비하하고 누가 되고자 말씀드린것이 아닙니다.

기분나쁘시라고 말씀드린것도 아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구박사님을 오래 알지는 못했지만

좋은 분이시라는건 압니다.

저는 이글을 보고 이상구 박사님이 기분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혼란스럽습니다.

누나는 그럽니다. 치료목적이라면가라고.합니다.

뉴스타트 요소중에 믿음이라는게 깨져버렸는데 어떡하죠.

이런말 하는 저도 우습네요. 뭐가뭔지...

하나님을 믿고 제가 걸린병의 치유를 바라는데에

재림교니 기독교니 장로회니 침례교회니 여호와증인이니 감리교니 천주교니 등등 많은데

이런것이 중요합니까??  서로 이단이라고하는데

어느것을 믿느냐, 어느것이 이단이냐, 종파를 선택함이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존재한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을 뵙고 할라면, 치유될려면 교회를 가야되지않습니까.

뭐 어떡해야합니까. 이상구박사님

또여기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셨지않습니까.

본성이 악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알지못하는 인간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그 자유를 받고 믿음(교회나 신앙등등..)을 선택하고

선택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래서 훗날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이것은

모순아닌지요. 잘못된 믿음을 선택하고 참된 진리를 선택하는것역시

하나님의 뜻인가요?

 

아무튼 이상구 박사님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구구절절 질문이 많네요.

그래도 궁금한걸 어떡합니까. 날씨도 꿀꿀한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