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통풍

by 이정화 posted Jan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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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세되는 남편이 4년전 통풍(오른쪽 엄지발가락 밑)을 앓고 그 뒤 한 해에 한 번꼴로(과로하거나 과음했을시) 재발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초부터는 거의 술도 안 마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편이었는데, 작년(2007년)11월에 다시 재발하여 처음 발병했을때 처럼 거의 움직이지 못해 병원치료(피검사와 주사)와 약을 먹으며 호전을 보였는데 일주일전 또다시 재발하여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여느때와 달리 술도 마시지 않았고 과로한 일도 없는데 오히려 약을 먹어도 호전이 되지 않네요.

무엇보다 이번엔 통풍부위가 아픈것도 있지만, 남편의 마음이 더 편해지지 않는것 같아 도움의 손길을 구합니다.

보통의 식사습관은 육식은 거의 하지않고 된장찌개 같은 것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성격은 온순하나 일에 있어 철저한 편이라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