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버님이 소세포 폐암으로 판정을 받았는데...

by 이상구 posted Feb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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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들은 정상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매일 매일 400-5000개씩 생기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요.
그러나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이 암세포들을 매일 매일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암에 걸리게 된 가장 중요한 원인은
면역체계의 약화라는 분명한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면역체계의 약화가 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임을 인정하게 된다면
암의 치료의 방향도 분명해져야 합니다.
그 답은 면역체계의 약화의 원인을 발견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새로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암치료나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들을 죽이는 것으로만 끝난다면
저도 권유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치료가 면역체계를 파괴하고 약화시킨다는 치명적인 결점입니다.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장래에 암세포들은 더 잘 자라게 되는 것이지요!
아무리 성공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서
환자의 몸속에 암세포가 완전히 없어져버렸다고 할지라도
암세포는 다시 생깁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생기는데
하물며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로 인하여
면역력이 지극히 약화된 상황에서는
얼마나 더 암세포들이 잘 생겨나겠습니까?

아버님께서
부디 올바른 생명의 길을 선택하시게 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