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조성은 이라고 해요.
20살때 어무니가 떠밀어서 청년프로그램에 갔었고,
재작년에 어무니와의 갈등 때문에 함께 갔었지만 전 지금에서야 하나님을 느껴요.
재작년에.. 하나님을 믿으면 제가 옳다고 생각되는 모든 상황이
제가 원하는 때에 이뤄질 거라고 믿으면서 뉴스타트를 했어요.
모든 게 제 뜻대로 이뤄지지 않자 하나님을 불신했고 또 1년이 넘는 시간을 그냥 보내버렸어요.
두 해가 지나니 세상에서 사는 게 더 무섭고, 죽기도 무서워서 다시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무조건 해봤더니 이제야 하나님이 진짜 어떤 분인지 조금 느껴져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내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더 명확하게 알고 싶어서
매일 조금씩 성경을 읽고 있어요.
그런데 말 자체가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예전에 이상구 박사님 강의 들었을 때,
영문으로 된 킹 제임스버전 성경이 생각나서 그 성경을 구하려고 인터넷에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종류가 너무 많더라고요..
박사님께서 읽고 계신 성경이 어떤 건지 가르쳐 주실 수 있으세요?
출판된 곳이나 표지 색상이라든지.. 부탁드려요!
그리고 안식일은 축복을 많이 주시는 날이라고 하셨잖아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답해주기 어려우시면 제가 많이 하나님과 얘기할게요! 히히
마지막으로 박사님! 이렇게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주셔서 정말감사해요!
박사님 생각날 때 마다 박사님께 생명파가 전해지도록 꼭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