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트 그 별거 아닌 거?

by 도흠 posted Sep 1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 모든 참가자 여러분 저는 159기 참가자였던 하명환입니다.

대장암 말기로 부신에 재발되어 항암치료 안하면

잘하면 1? 선고 받았는데 뉴스타트 이후 어언 10개월, (항암 안한지는 1년 되어감)

박사님의 복음과 같은 생명의 말씀 실행하며 건강히 잘 지냅니다.

그동안 제 경험을 예로 들어 제목에 대한 변 올립니다.

 

N: 야채위주의 건강음식(보름에 한번정도 육류 생선 약간 섭취) 술 담배 커피 등 금지

E: 만보 이상 걷기 스트레칭류의 발치기 5천번

W: 공복에 물 2리터 이상 마심.(식사전 1시간, 식사후 2시간)

S: 15~20분 정도 이상 햇빛 쪼임.(아침 10시전 오후 4시 이후)

T: 몸의 컨디션을 봐가며 정신, 육체적 조절 생활

A: 일주일에 4일정도 풀로 숲속 산행 생활

R: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명상과 쉼 편안한 마음의 시간 준수

T: 사랑하는 마음, 스트레스는 무조건 사양, 긍정적 마음, 껄껄 웃기 노력함,

     진선미를 위한 사고 등 이 생활이 80%? 정도임.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뉴스타트는 병원 약도 안 먹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있는 거 아니냐?

기도만 하면 돼? 그래도 돼냐구요.

그런데 사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위와 같은 여건의 뉴스타트 생활을 꾸준히 한다는 게

과연 별거 아닌 일일까요?

 

저는 작년 124일 뉴스타트 참가 이후 약 10개월 동안 이젠 Trust는 열심히 노력 중이며

이 뉴스타트 끝글자 T를 제외한 다른 여건은 평균 85% 이상을 실천 하고 있습니다.

.

이런저런 사회생활 등 또한 상황, 형편상 이유로 뉴스타트는 정말이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특히 꾸준함과 자기자신의 극기, 인내심이 필요하며 실천을 위한 자기의지가 절대적이구요.

 

감사하게도 나날이 몸이 건강해짐을 감지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병원 약은 증세 치료용 100% 부작용의 수동적인 눈에 보이는 약.

뉴스타트는 완전치유용 100% 부작용 없는 능동적인 눈에 보이지 않는 약이라구요.

 

다만 이 뉴스타트 약은 자기가 매일매일 조제해서 먹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는 약이라구요.

물론 두 가지 약 중 선택은 각자의 자유겠지요......

 

아무쪼록 뉴스타트 하시는 모든 참가자 분들 저를 포함 완전치유 되시길 빌며

박사님 사모님을 비롯 뉴스타트 종사자 분들께 감사한 마음 두서없는 글로나마 피력해 보았습니다.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 스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