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성림프종으로 지난 171기 정규세미나에 참석하신 어머님의 딸입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우선 감사드리고싶은것은,, 어머니께서 암진단을 받고 보름간 충격속에서 지내셨었는데
뉴스타트에 참석하시고 난다음에는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시게 된것같아서 너무 감사했답니다.
꼭 박사님께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캠프 참석후 바로 정밀검진을 받으시고 최종진단이 나왔는데
골수에서도 림프암이 발견되어 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처음 4기라는 말을 듣고는 많이 힘들고 절망했었는데 병원에서 하는말이 다른 고형암일경우 4기진단받으면 확률이 없는데
그래도 림프암은 항암이 잘들으면 50프로 이상 나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또한 친척 주변에 분들도 4기진단받으시고 관해되어 3년째 생존해계신분들도 많고요...
어머니께서 캠프에 계실때도 항암을 받을지 말지때문에 고민이 깊으셨는데..
고형암이었다면 항암을 포기했을텐데 주변에서의 증언들도 있고...
고민하시다가 항암을 받기로 하셨습니다...
그리고 치료 끝나고 뉴스타트로 올인하실 마음이신데요..
제가 질문드리고싶은것은 항암치료 할동안은 병원에서 살코기를 먹고 힘을 키워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항암치료 할동안은 고기를 먹어도 되는것인지.. 궁금하고,, 항암치료를 하면서 뉴스타트를 병행해도 큰 문제가 없을지..
그것도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믿음이 부족하고 고민이 많아 뉴스타트에 처음부터 올인하지 못해서 죄송한마음과 고민되고 불편한 마음 모두있지만...
결과론적으로 완치까지는 뉴스타트 요법이 정답이라는 믿음은 저와 어머니 모두 변함이 없으십니다..
박사님 감사드리고 다음에 뉴스타트센터에서 인사드릴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뉴스타트가 많은 환우들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역으로 귀하게 사용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