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림길에서 박사님 말씀에 의지하고 싶습니다.

by 최순봉 posted May 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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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75세이고요,당뇨도 있는 암 환자입니다.

맹장부분 대장암 3기 임파절 35개중 5개 전이 이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는 없습니다.

수술은 잘 되었다 하고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암은 없답니다.

CEA수치 < 수술 전 4.5/ 수술 후 1>

다음 치료로 숨어 있을 수 있는 암을 잡기 위하여 항암치료를 하자고 합니다,

박사님 강의를 듣고 있는 저는, 항암치료가 몸속의 면역체계를 망친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항암을 안하면 50% 재발 가능성이있고,

항암을 하면 30% 만 재발 한다고 항암을 종용하고 있습니다.

항암을 안하면, 만약에 치료가 안된다고 해도 몇년을 편하게 살 수 가 있겠는지요.

이런 저런 고민에 잠도 못 자고,먹지도 못합니다.

제가 주변의 말을 물리치고 박사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정규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글을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