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상구 박사님께!
거두절미하고.....
최진철, 최호진이를 두 형제를 132기에 보냈습니다.
그야 말로 병원치료나 약물로 하지않고 자연치유를 위해서 박사님을 만나 강의를 듣고 도움을 받으면 이해를 하고 받아 들이기를 소망 하면서 제가 함께 가려던것을 형하고 같이 보낸이유는 둘 다 믿음도 신앙도 없어서요.
말귀는 알아 들으니까 박사님 말씀을 듣고 이해하기만 해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첫날 강의빠지고 둘쨋날 9시 강의만 겨우 듣고 7시 저녁 강의도 빠지고
아프다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저녁까지 굶고 방에 있었담니다.
그 덕분에 형인 진철이도 저녁을 걸렀다고 합니다.
낼 아침부터라도 활발이 움직여 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병명은 간혈종암4기로 5월 27일 선고받고 오늘로 두달 20일쯤되가네요.
병원에서 3~6개월보고있어요 폐까지 전의가 되었고
병원치료는 거부했지만 통증때문에 진통제를 복용중입니다.
녹즙과 여러가지 간암에 좋다는 식품을 약 27일정도 먹다가
비위가~ 음식을 토하는 일이 생겼고 입맛을 잃게되서 입맛나게 하는 약과 소화제와 진통제가 듣지 않으면 먹으라고 마약을 처방해 주더군요.
몇일은 음식도 잘먹고 했는데 지금은 진통제가 잘 듣지 않아 마약을 두번 먹었다는데 그것도 일시적인것 같습니다.
이번 쎄미나에 갈때는 마약은 빼고 바라쿠르, 소화제 밥맛나는거랑 진통제를 가져갔어요.
오늘 저녁을 못먹고 잠만 잤다고 그럽니다.
집에 있을때도 통 외출도 않고 산책도 않고 운동은 더더욱 못합니다.
망상에 가서 박사님만나 강의듣고 가져갔던 약도 다 버리고 올것을 믿고 보냈는데 지금 상황을 더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 건지 저는 집에서도 생방송을 보면서 아들이 화면에 보이지 않으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한숨만 닙니다.
큰아들과 통화해서 강사님이 의학박사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사무실에 부탁해서 의례를 해서 박사님을 한번 만나뵈면 되지않겠냐?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간 목적을 모르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건지 정말로 아파서 꼼작을 못하는 건지 어느정도인지 눈으로 안보니까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이번 기회에 하나님을 만나서 생명파를 받고 그 방법을 알고 믿기만 하면 고칠 수 있겠다는 이 어미에 희망이자 마지막 소망입니다.
부디 제 아들을 만나 위로해주시고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큰 아들도 그렇지만 사람들과 대화 하기를 별로 좋아 하지않고 모든걸 귀찬다는 표정이며. 자존 감은 낯고 자존심만 높은 아이들 이랍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대화가 단절된 상태 입니다. 마음의 문이 너무 굳게 닫혀 있는것 같습니다. 큰아들에게 박사님을 만나뵙게 하라고 말은 해 놓았지만 쑥쑤러움이 많은 아이라 잘 전달이 안 될 것 같아서 엄마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꼭 좀 부탁 합니다. 개인 면담을 요청 합니다. 이렇게 메일로 밖에 할수 없는 처지를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일 부터는 꼭 두 아들이 화면에서 볼 수 있기를 소망 하면서 감사 하고 고맙다는 말씀 덧붙입니다.
큰 아들 최진철 핸드폰: 010-7578-5171 영적회복을위해...
작은아들최호진 핸드폰: 010-6488-7856 영적회복을 위해 부탁합니다.
혹시 이 편지가 관리자에게 먼저 확인이 된다면 박사님께 꼭좀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복 합니다. 뉴-스타트 사랑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새로운 창조의 날을 위해 .........
보호자 양숙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