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기 학생입니다 ^_^

by 장정자 posted Oct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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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히 잘계시죠?

132기 이상구박사님 강의를 듣고 많은 것을 깨닫고 간 보호자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많은 것을 깨닫고 지금은 항앙을 안하시고 뉴스타트 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십니다.

뉴스타트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걱정이 하나 생겼어요 박사님.

얼마전부터 어머님이 하루종일 가슴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일상생활을 못하실 정도는 아니지만

워낙 아픈것을 티내시는 분이 아닌데 아프다고 말씀하실 정도면 정말 아프신거거든요.... 증상은 상처난곳에 소독약을 바르듯이 쓰라리며 콕콕찌르기도하고 손으로 세게 움켜쥐었다 놓는? 그런 느낌, 욱신욱신 거리기도 하는 그런 증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는 유방암 말기에 폐와 겨드랑이로 전이 된 상태 이십니다.

자꾸 아파오고 그러니 어머님 마음이 많이 약해 지셨어요.

항암을 하고 수술한 후 뉴스타트를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말씀도 하시구요..

저도 자꾸 마음이 흔들리구요..

어머님 상태가 더더욱 악화된건 아니겠죠?

당장 좋아지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

자꾸 마음이 흔들리네요.

도와주세요 박사님.ㅠ

* Admi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10-17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