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래에 글 쓴 30대 초반 여성이에요.
흉터에 대해서 치유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눈쪽 수술시에 피부를 절제하고 봉합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눈 앞머리 쪽만 피부가 약간 과도하게 절제되었거든요.
보통 피부부족현상이라고 부르는데 그때문에 반대쪽 눈과는 다르게
매우 어색한 상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데 뉴스타트로 이 부분도 치유가 될 수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신앙적인 질문인데
회개기도와 제 자아를 내려놓고 예수님이 주인되시는 삶을 놓고 기도를 계속 하고 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황에 실망하고 하나님은 나에게 관심이 없으신가, 혹은 치유를 원하지 않으시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주 눈물로 밤을 보냅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운데도 하나님이 치유를 원치 않으실 수도 있나요?
욥이 고난을 당했을때 이유를 몰랐던 것처럼 저도 이 고통이 끝나지 않을까마 너무 두렵습니다. 그리고 점점 믿음이 약해져요 ㅠ
+ 방학 전까지는 치유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 동영상 강의를 듣고싶은데요, 어떤 영상을 먼저 들어야 할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연골재생이랑 식단 등 몇개는 벌써들었는데 우선순위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