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어금니를 살리기 위해 8년에 걸쳐 3차에 걸친 신경치료를 하였으나 치근파절이라 결국 발치를 하였는데
반대쪽 어금니도 붓어서 CT를 찍어보니 역시 치아뿌리에 금이 간 것과
치아 일부는 떨어져 있는 파편이 보인다는 소견을 받고 고민중입니다.
1. 치아에도 줄기세포가 있고..유제명 박사님 예전 말씀에 영구치를 뺀후 새 치아가 난 사람이 있었다는 말씀.
2. 그렇다면 아무리 치아파절이라도 생기를 받아서 유전자가 활성화되면 치아파절도 회복되어 다시 붙지 않겠냐는 고민.
3. 전지전능 하신 생기가 계시지만 인간들의 환경과 심성의 타락으로 제가 믿음을 성령께 받고
기도하며 투쟁한다고 이게 과연 이루어질까...잇몸은 계속 부어있는데 발치를 안하고 계속 투쟁을 하여야 하나
그냥 간단히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지...뉴스타트를 해오며 수많은 경험으로 생기의 존재를 확신하고
믿음으로 동행하다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럴땐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참 고민이됩니다...
박사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