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은 예수님의 재림 전에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거듭남이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과 동일한 영으로 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일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율법의 요구 즉 사망을 대신 당하셨기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영적으로 다시 나는 일이 아담의 모든 후손에게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마치 아브라함의 씨를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이룬 것처럼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태어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육적인 자손들이었으나 그리스도를 통해 난 자들은 영생을 하는 영적인 존재로 나는 것이다. 이 영은 그리스도의 영으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인 신자들의 몸 안에 가지게 되는 것이다. 신자들의 몸은 거듭났다 할지라도 거듭나기 이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7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다고 말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죽으셨기에 즉 죄의 값을 지불하셨기에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죽음이라는 빚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그러므로 죽음에서 해방되었으니 사망은 더 이상 이 세상 모든 사람들과 관계없는 일이 되었다. 이 일은 이 일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과 예수님 덕분인 것이다. 죽음을 대신 담당해 주셨으니 아담의 모든 후손들은 다시 살 수 있는 그것도 영원히 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모든 이들에게 이 자격이 주어졌지만 이 은혜를 믿는 자들에게만 그것이 주어지게 되고 믿지 않으면 그것을 얻지 못하게 된다. 즉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영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자들은 믿지 않거나 믿지 못하여 그리스도의 영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영생을 얻지 못하고 결국엔 자신의 죽음을 자신이 담당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처럼 이 영생을 얻는 일은 재림 전이지 재림 후가 아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을 믿는 자들도 죽느냐고 물을 것이다. 하지만 영은 죽는 게 아니라 육체만 죽는 것이지 영은 잠을 자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까지 자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죽지 않을 몸을 입고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거듭남이나 부활에 관한 말씀을 읽어보시면 믿음과 거듭남에 대해서 이해가 잘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영생의 시작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내가 죽기 전에 일어나는 일이지 죽고 난 다음에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