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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상수 2006/07/13
저는 65세 약사이며 모태신앙(장로교) 입니다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많은 감동받고있습니다. 오늘아침도 믿음없이도 더 가까이 오시는 주님  강의듣고 원래 냉냉한성격인대 하나님의 사랑을듣고 한없이쏟아지는 눈물 지체할수없었습니다  제가알기로는 죽으면 육신은 땅속에매장되고 영혼은 낙원에가서 아브라함품에 안기는 나사로와같은 상태가된다고 배웠으며 부활시에는(영은 낙원에서  육은 땅속에서 있다가 ) 서로 만나 서로 도킹하여 완전한 부활이된다고 알고있습니다   또한가지는 불신자들은 지옥불에서 영원히 죽지않고 고통속에서 살아야한다는 사실 (저도사랑의 하나님에대해서 참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믿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부분에 지금 고민하고 박사님의강의를 들을때마다 고민이 증폭되어 제7일 안식교를 찿아 목사님과 상담도 해보았습니다만 아직도 명쾌한 답을 얻지못하고있습니다.또 한가지는 저는 장로교에서 유아세레를 받고 성장해서 입교했습니다 그러면 세레를 받았는상태인데  침례를 해야한다고하니 저는 침레나 세례나 동일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박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침례가아니면 구원이 없나요?   저도 지금 말기 폐암 과 온몸에 전리된상태지만 강의로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조립된 유전자와 진선미의 사랑을 깨닫고 확신이 생겨 평안한 마음과 적극적인 비상사태로 돌입해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의 잘못으로 인한 질병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줄 믿고 95%에 치유를 의지하기로 했습니다.살렘동산에들어가시면  살렘쉼터에 김상수 참가자 영상간증이 나옵니다 저를 만나실수 있지요 . 박사님 명쾌한 해답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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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약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암으로 고생하시면서도 더 중요한 것은 진리이신 것 같군요. 님의 진리에 대한 사랑, 그 진리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지요. 침례냐 세례냐, 장로교냐 안식교냐 보다는 성령의 침례를 구하십시요. 성령께서 님을 진정한 진리로 인도 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은 교리의 초점이 사랑인줄을 모르기 때문에 사랑보다는 교리에 더 치중합니다. 그러나 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십니다. 그래서 지옥의 영벌이 사랑에 대한 모순으로 인식하시고 괴로워하십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보다 지옥의 교리가 더 중요하면 그 것은 모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리가 우선이 되어 사랑을 희생시키면서 지옥에 가지 않기 위하여 신앙생활을 괴롭게 두려움 속에서 하고 있지요.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쫓아낸다고 말씀하셨건만 아직도 사랑보다는 두려움으로 사람들이 끌려가고 있음은 너무나 답답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진리(말씀)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모든 율법이 하나님의 품성(사랑)의 사본이듯이 모든 교리도 사랑을 바탕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지옥의 교리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교리는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사랑입니다. 아무리 토요일이 안식일이라는 교리가 정확해도 그 안식일에 사랑이 나타나 있지 않다면 그 안식일 교리는 진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김 약사님께서는 꼭 이 사랑인 진리를 아셔서 그 진리가 님의 그 두려움과 괴로움으로부터 그리고 그 사랑을 짓밟고 희생시키는 잘못된 교리로부터 님이 자유케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 하는 마음으로 다음 글을 올리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살렘동산에 들어가서 동영상 간증 잘 보았습니다. 풀륫 연주가 참 좋았습니다.


저 자신도 24년 전 한 충실한 장로교인으로서 님이 가지신 동일한 갈등과 고민과 지옥의 두려움 속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성령의 침례를 구하며 진리로 인도하심을 구하며 투쟁하던 때가 생생하군요. 저는 그 당시에 미국에서 의사로서 개업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의 개념도 혼란스러웠지만 미국을 비롯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이단으로 정죄 받지 않는 교단을 유독 한국에서만 이단으로 취급한다는 것부터도 너무나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주님, 진리가 바로 생명이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니 이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버릴 수 있는 영적정직성부터 저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그 결과 저는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했고 이상구박사가 왜 하필이면 이단에 속해 있을까? 라는 오해도 인내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위해서라면 버리고 희생하기로 작정했었지요. 그 결과 진리를 아는 기쁨과 이 진리 속의 생명으로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건강을 선물로 받았지요. 저의 모든 지병들이 진리로 치유함을 받은 것이지요.


온 세상이 믿고 있는 '영혼', 사람이 죽으면 몸과는 분리되어 따로 존재하며 결코 죽지 않는다고 설명하는 '영혼불멸설' 과 그 죽지 않는 '영혼'의 존재를 부인 한다는 것은 너무나 큰 모순인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나의 5%의 의식만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었기에 저는 하나님께서 저의 95%의 무의식에도 들어오셔서 깨달음으로 인도해주십시오, 라고 간절히 성령의 침례를 간구했습니다.


영혼불멸설에 의하면 혼이 떠나면 사람이 죽습니다. 그러나 그 혼은 죽지 않고 영원히 존재합니다. 몸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몸은 나의 본질이 아닙니다. 영혼이 바로 나의 본질이며 나 자체입니다. 이 혼은 범죄 하여도, 즉 생명이신 하나님을 거부하고 사망을 선택해도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혼은 그 존재여부가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독립된 개체입니다. 그래서 그 영혼이 죽지 않고 지옥으로 가서 영벌을 받든지 아니면 죽는 즉시 천당으로 가든지 한다고 믿습니다.


김 약사님께서 현재 믿고 계시고 저도 믿고 있었고 대 다수의 사람들이 믿고 있는 이 영혼불멸설은 자기도 모르게 그 혼이 생명이라고 믿게 하면서 하나님 자신이 생명이심을 모르게 하거나 거부하게 하는 논리입니다.


저 자신, 진리를 추구해가는 투쟁 속에서 발견한 것은 성경의 근본적 가르침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생명이시기 때문에 피조물인 우리 인간들이 생명을 선택하고 사망을 거부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단은 생명의 선택과 사망의 거부가 초점인 것을 은폐하여 하나님이 생명이심을 인간이 깨달아 알지 못하게 하려합니다. 그래서 사단은 인간에게 너희 인간들이 착하면 천국이요 악하면 형벌이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즉 성경을 생명의 입장에서 보지 않고 도덕의 차원에서 보는 것이지요. 즉 ‘생명이냐 사망이냐’가 아니라 ‘상이냐 벌이냐’로 성경을 해석한다는 말입니다. 물론 세상의 모든 종교들이 이러한 공통성을 띠고 있지요. 그러나 성경은 종교이기 이전에 진리입니다. 그리고 진리는 생명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러므로 생명에 초점을 맞추시면 이 문제는 명쾌하게 해결이 납니다. 우선 지금 인터넷으로 생방송중인 저의 74기 동영상 강의 6번, ‘생명파와 생명제품“이라는 강의를 먼저 들으시면 생명의 정의가 우선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진선미, 믿음, 소망, 사랑이 생명의 본질인 이유가 과학적으로 설명된 강의이지요. 그 강의를 들으신 후에는 다음의 성경적인 입장에서의 생명의 정의가 더 확실해지실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자신의 혼이 나의 생명이 아닙니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골3: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

[요일5: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요일5: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생명이시라는 말은 그 분의 말씀, 그리고 그 말씀 속의 사랑이 생명이라는 뜻이지요. 사랑은 유전자를 작동시키며 미토콘드리아에서 당분을 연소시키는 생명의 기, 생기(찌지직)라는 것은 그동안 뉴스타트 강의를 통하여 익히 알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성경만이 하나님이 생명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기독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들은 이 영혼불멸설을 받아드리고 있고 그 결과 혼이 생명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습니다. 영혼불멸설을 인정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생명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생명을 거부한 죄인들이 죽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생명을 거부한 죄인들이 죽지 않는 이유는 결코 죽지 않는 혼이 살아남아있다고 믿습니다.

김 선생님, 어떻게 생명이 아니며 또 생명을 거부한 그 죄인의 혼이 살아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도 생명이요, 또 혼도 생명이라는 이상한 모순된 논리가 성립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는 그 귀중한 생명의 진정한 가치가 상실되게 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서 사단은 인간들로 하여금 그 생명을 떠난 죄인의 혼이 살아서 지옥 불에서 영벌을 받는다고 믿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무서운 하나님으로 오해하게 하여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인간을 분리시키려는 계획에 말려들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사랑, 그 십자가에 나타난 사랑과는 너무나 모순되지 않습니까?


성경에서 혼이라는 단어가 가장 처음 나오는 곳이 다음 성경 절입니다. 그러나 이 혼은 영혼불멸설의 혼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여기서의 혼은 흙으로 창조된 인간이 생명을 받아 살아 있는 사람을 생혼(Living Soul)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창2:7]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생명)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Living Soul, 생혼, Living Being, 살아있는 인간)이 된지라.

위의 성경 절에서 생령이라고 번역 된 것은 전혀 잘못된 번역입니다. 생혼이라고 번역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생혼이란 결국 흙으로 만들어진 몸에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생명이 들어간 살아있는 존재(Living Being)로서의 인간이라는 것이 성경적으로 정확한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경에서의 혼은 흙으로 만들어진 몸을 포함한 것을 뜻하는 것이지 몸으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하는 개체는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이러한 혼의 개념은 성경적 개념이 아닌 인간사회에서 통용되어온 세속적 개념인 것입니다.

성경적인 생혼의 개념을 공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살아있는 혼(Living Soul) = 흙(몸) + 생기


그러므로 생명이신 하나님이 몸이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인 죄인으로부터 거부당하셔서 떠나버리시면 그 죄인은 죽어서 결국 흙으로 돌아갑니다. 결국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게 된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다시 존재하기 위해서는 흙으로부터 몸이 다시 재창조를 받고 그 몸속으로 다시 하나님의 생명의 기를 받아 부활해야 하는 것이지요. 영혼불멸설에서 주장하듯이 사람이 죽으면 혼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혼은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므로 흙이 되어버린 인간을 부활시킬 수도 없고 생명도 줄 수 없기 때문에 부활시킬 수도 없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혼이 돌아오면 몸이 흙으로부터 다시 만들어져서 그 혼이 몸으로 다시 들어가면 생명이 있는 인간이 다시 된다고 그렇게 믿어도 성경에서는 그렇지 않지요. 몸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의 생기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이지요.

다시 강조해드립니다. 혼은 생명이 아니며 사람 몸에 들어와서 사람에게 생명역할을 하는 그런 혼은 성경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창3: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시104:29]주께서 낯을 숨기신 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생명)을 취하신 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시146:4]그 호흡(생명)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전3:20]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다시 말하면 멸망한다는 말입니다.

[시92:7]악인은 풀같이 생장하고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다.

[마7:1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그러므로 성경적인 차원에서 죽어서 무덤 속에서 흙이 되어있는 인간의 최종적 운명은 그 인간이 구원을 받아드리어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드리고 죽었다면 그 사람의 몸은 끝끝내 흙으로 남아있지 않고, 흙으로부터 다시 재창조 되어 부활하여 영원히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드리는 영생이거나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죄인이 거부해버린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은 하나님께로 돌아가고 그 몸은 흙으로 돌아가는 멸망입니다.

[요3: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10:28]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고전1: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러나 영혼불멸설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생명이 아니라 절대로 죽지 않는 각자의 영혼이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각자는 결코 죽지 않고, 흙으로 돌아가지도 않습니다. 사단은 범죄 하는 하와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창3:4]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성경은 “범죄 한 혼은 죽는다.”라고 분명히 말합니다.


[겔18:4]보라, 모든 혼들은 내 것이라. 아비의 혼이 그렇듯이 자식의 혼도 내 것이라. 범죄 하는 혼은 죽으리라.


이 성경 절에서 범죄 한 혼이란 ‘생명을 거부한 인간’ 곧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거부한 사람’, 다시 말하면 ‘사망을 선택한 사람은 그 선택한 결과대로 사망하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이나 그리고 [창2: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라는 말씀과도 같은 말이지요.


[요8:24] -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김 약사님! 하나님의 말씀과 사단의 말은 이렇게 상반되며 서로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 하면 정녕코 죽는다고 말씀하시지만 사단은 범죄 할지라도 결코 죽지 않으리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누가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김 선생님께서는 선생님의 생명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 곧 예수님의 사랑이라고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김 선생님의 생명이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것이 아니고 김 선생님의 몸 안에 있는 혼이라고 믿으시겠습니까? 다른 형태로 질문을 다시 드리면 만약 김 약사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거부하시면 생명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가르치지 않는 세상의 영혼불멸설대로 선생님의 혼이 계속 살아서 지옥 불에서 영원히 불타신다고 믿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성경말씀대로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신다고 믿으시겠습니까?

만약, 김 선생님께서 하나님께 등을 돌리기로 결심하시고 사랑의 하나님이 그렇게도 주시고 싶어 하시는 생명을 거부하신다면 김 선생님께 사랑을 주시기 위하여 선생님을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은 김 선생님에게 강제로 생명을 받아드리게 하실 수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선택의 자유를 주시기 때문에 강제하시지 않으십니다. 강제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공의로운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강제하시지 않으시는 공의로우신 사랑, 곧 하나님의 공의 때문에 사망을 선택하여 결국 흙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하나님을 뿌리치고 사망으로 떠나시는 김 약사님을 강제로라도 구원하시고 싶으셔도 그렇게 하시지 못하시고 사랑하는 아들인 김 약사님을 향하여 통곡하실 것입니다.

“상수야! 내 사랑하는 아들아, 네가 나의 생명을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래서 이제 흙으로 돌아가는구나. 오, 내 아들 상수야,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고 싶구나. 그러나 네가 나의 생명을 원치 않는구나. 이를 어쩐단 말이냐, 내 아들 상수야!” 라고 울부짖으시면서 말입니다. 당신의 생명을 받아드리기를 끝끝내 거부하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통곡하셨던 것처럼---, 그리고 아비를 죽이려고 오는 아들 압살롬의 죽음을 애곡하는 악한 아들 압살롬의 아버지 다윗 왕처럼 통곡하실 것입니다.


[마23:37]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삼하18:3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루로 올라가서 우니라 저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하나님은 당신을 반역하여 등을 돌리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호소하십니다.


[겔18:31]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겔33:11]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이런 공의로우신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의 생명을 거부하는 악인들을 일부러 죽지도 않게 하셔서 영원한 고통을 주시는 분이라고 상상이나 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김 약사님,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자기에게 등을 돌리고 생명을 거부한 죄인들을 흙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하시는 것만도 고통스러우신데, 어떻게 지옥 불에 영영 태우시겠습니까?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그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그렇게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그 악인들보다 더 견디실 수가 없으셔서 도저히 살아계실 수가 없으실 것입니다. 어떻게 이 우주 안에 영원히 고통아 영속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러한 고통이 더 이상 있을 수가 없도록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가 위에서 당신이 스스로 고통을 짊어지셨던 것이 아닙니까?

김 선생님, 과연 지옥 불의 교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진리이겠습니까?


사단은 하나님 자신이 창조주이신 것과 생명이신 것을 인간들이 알지 못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거부하게 하려고 무척 애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에서의 살아있는 영혼(Living Soul)이라는 말의 뜻은 살아있는 사람(Living Being)이라는 뜻이지 사람이 죽으면 공중으로 날아 가버리는 그런 것의 뜻은 아닙니다.

그래서 사단은 성경적이지 않는 또 다른 혼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마치 그 혼이 인간의 생명이라고 속여서 실제로 생명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하게 하려는 계획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인간을 흙으로부터 다시 재창조하셔서 다시 생기(생명)를 주셔서 부활시키시는 창조주라는 진실을 별로 필요 없는 것처럼 만들어 창조자체의 의미를 약화시키고 따라서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도 감추려는 것입니다.


범죄 한다는 말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다는 말이며, 곧 생명으로부터 떠난다는 말입니다. 곧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를 거부한다는 말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죄인이 사망을 선택하여 창조 이전의 상태, 곧 흙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한다는 말씀이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추구하시는 사랑하는 저의 형제이신 김 약사님,

누가복음 16장의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를 다시 자세히 읽어보십시오. 형제께서 천국에 가시면 님의 부모님들이나 사랑했던 사람들이 지옥에서 님께 목말라 죽겠으니 물을 달라고 애원하며 불타는 장면을 볼 수 있다면 그 천국이 참으로 천국이겠습니까? 그런 천국에 가시고 싶으십니까? 그런 천국은 지옥보다 더 지옥일 수가 있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김 약사님, 이 누가복음 16장의 이야기의 초점은 모세와 선지자가 가르친 하나님의 사랑의 힘이 아니면 아무도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지옥 속의 부자가 원했듯이 아무리 죽은 자가 살아서 다시 세상에 돌아와서 지옥이 너무나 무서운 곳이라고 선전하여 사람들을 지옥의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게 해보아야 그 것은 순수한 사랑의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구원이란 있을 수가 없다는 교훈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 당시 유대인들의 성경적 진리를 벗어난,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위치에 두어 아버지라고 부르는 잘못된 유대적인 민족주의적 신앙사상과 세속적인 믿음을 고쳐주시기 위한 말씀이시며, 또 부자는 축복을 받아서 부자이므로 반드시 천국으로 가게 되어 있고 거지는 조상의 죄가 많아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에 죽어도 반드시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세속적 기복신앙을 바로 잡아주기 위하여 거지와 부자의 위치를 바꾸시어 유대인들의 세속적 선입견을 바꾸어주시려는 시도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의 상관관계를 풍자적으로 보여주심으로 그 천국과 지옥이 공존한다는 사상의 모순성을 노출시키셔서 세속적 영혼불멸설의 사상의 허구성과 그에 기초한 신앙의 허구성을 나타내어 보이신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 자체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보다는 지옥의 형벌이 무섭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움 때문에 믿는 잘 못된 신앙사상을 고쳐주시기 위한 시도를 이런 비유로서의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비유에서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교훈은 오직 모세와 선지자들이 가르친 말씀에 나타난 진정한 진리와 사랑의 하나님만이 죄인들을 진정으로 구원하실 수 있다는 점이 초점인 것입니다.


김 약사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영적정직성을 잃지 않으시도록,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진리가 중요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진리의 길로 인도하시도록, 그리하여 지옥 불의 형벌의 두려움을 극복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이해하시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하늘로부터 쏟아질 것입니다. 엔돌핀이 왕성하게 생산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생명에 대결하는 영혼불멸설, 사랑에 대결하는 지옥 설을 극복하십시오. 그러면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도 왕성해질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랑, 온전한 사랑을 받아드리시게 됨으로 지금 앓고 계신 폐암으로부터 꼭 치유 받으시게 되기를, 아멘.


[요일4:18]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지옥의)형벌이 있음이라, (아직도)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제가 이토록 간곡히 말씀드린 진리를 받아드리시면 형제님의 95%의 무의식 속에서 작동하고 있던 사망의 거짓은 깨끗이 밀려나가고 그 대신 생명이 밀려 올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 생명으로 꼭 치유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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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거짓말? 기생 라합은 거짓말을 한 것인가? 1 이상구 2008.04.25 6561
60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누가 죽였을까? 이상구 2012.07.04 6550
59 이상구박사 특별강의 - 안식일교회 2300주야, 성경적인가 webmaster 2018.06.21 6470
58 심판은 무엇이며 정죄는 무엇인가? 홍수의 심판? 이상구 2011.12.30 6440
57 불 못이란 무엇인가?(유리바다와 불못)-수정 이상구 2007.09.13 6358
56 "죽고 싶지 않은 악인을 죽이시는 하나님의 마음" 이상구 2007.03.04 6301
55 선한행실이란 무엇인가? 이상구 2011.04.02 6296
54 그의 나라, 그의 의란? 이상구 2011.07.06 6235
53 선택의 자유와 십자가(2차수정 및 보강) 이상구 2008.02.28 6188
52 방언의 진실, 오순절방언과 고린도 방언 이상구 2011.05.27 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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