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에 폐선암 판정받으셨어요. 뇌와 뼈 임파선까지 전이가 되셨습니다.
표적치료제 처방받으셨으나 어머님이 이상구 박사님이 쓰신 만화로된 유전자책을 읽으시곤 ^^
항암제 방사선, 표적치료제 무조건 거부하시네요.
사실 평소 지병이 많으시고 수술경험도 많으신터라 두려움도 있을실테구요.
뉴스타트센터라는곳을 알게 되어 프로그램에 참가시켜 드릴까 고민중입니다.
지금 현재 자택에서 풍욕과 운동 자연식이요법을 진행하고 있고 한의원에서 산삼침과 관장해독등의 면역요법 진행중에 있습니다.
넉넉치 못한터라 부담이 되긴하지만 어머님을 치료만 할 수 있다면 박사님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폐암말기 환자도 희망이 있겠지요? 박사님...
어머님이 아직 환갑도 안되셨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