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

by 엔젤 posted Aug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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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지난번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비만이 생활습관병이고, 용서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한다는것도 알게되고, 삶의 의미를 찾는것도 깨닫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 삶의 목적, 꿈을 찾았고,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박사님께서  체지방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등산이나 자연을 즐기며 뉴스타트생활을 즐기라고 하셔서

조언대로 공원산책과 스피닝 요가운동하며 내 의지대로, 억지로하는 운동이 아닌 여유있게 시작해왔는데요


1. 먹는양이 줄었을때나 남들처럼 조금만 과식해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즐겁게 살았음에도 오히려 살이더찌고 배가 임산부처럼 비정상적으로 하복부가 찌는게 왜이런걸까요?? 운동해도 남들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지난주 운동을 못해서 그런걸까요 강의 를 들어보니


2.. 항상 열이 자주나고 피곤하고, 혼자살아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지면 밤에 잠이 잘 안오고, 감기나 몸살 비염이 자주걸리고 면역력이 약한것도 비만과 관련있는것같아요 맞는지요? 그럴때마다 매순간 기도하고 말씀보는데도 순간 마음은 편해져도 생활은 잘 바뀌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기도해도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최근 저의 자존감에 상처가 외모지적을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슬펐는데, 그래도 굳은 의지로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지만 사람들앞에 나기싫고 자꾸 숨어다니고 싶고 내가 너무싫고 그렇네요..

 제 겉모습때문에 우울하다가도  신앙생활로  긍정적이려고 하는데 왜이렇게 몸이 이런지 모르갰고 포기하고 싶어요

지금은 거의 없지만, 죽고싶단 생각도 가끔듭니다.



솔직히 하나님능력이 의심되고 순간순간 흔들립니다..이상하신 분같습니다 ..뚱뚱한 상태보다 날씬한상태가 더 생활하기편하고 입고싶은옷 맘대로 입고 ..그런데 왜 좋은걸 안주시고 일부러 뚱뚱한상태로 두시는지.. 잔인하신 분 같아요..치유기간이 너무 길어지니 지칩니다..



믿음없는 생활하면서 식습관조절과 규칙적습관과 운동일때 오히려 체중조절 잘됫는데 지금은 그냥 아프면 치킨이나 빵을 과식하고 그냥 먹어요


3. 어느정도양까지, 어떤종류음식이  내몸이 진짜 원하는건지 아닌지 구별이안가요 . 오히려 아에  치킨이나 빵을안먹으면 순간 불안하고 우울해지고 스트레스받고 입맛이 땅겨서 너무 절제하다가 나중에 예전처럼 주체없이 폭식할까 두렵네요



오히려 뉴스타트나 믿음의 생활이 내 몸을 더 결과적으로 나쁘게한것같고 현실적 결과가 없는거 같아요.

제한식과 단식,  힘든운동을 통해서만 살이빠지던 예전으로 돌아가고싶습니다 ..박사님 말씀대로 사람이 아무리 폭식 과식한다해서 살이 다찌는것도 아니고, 하루 만칼로리씩 먹는 외국인들 한달후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빠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 남들은 유별나게 안지켜도 저처럼 이정도까지 복부에 비만은 없는데...

공부한다고 하루종일 앉아있는 다른사람들 저처럼 이정도까진 아니더리구요.


. 군대같은 규칙적생활 운동횟수나 강도 이런방법을 하려니 예전 시도했던 같은방식인데 ,, 전 전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이  병을 고쳐보고고싶은데.. 지금 저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박사님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