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 우울증이 완치가된 상태는 어떤 것인가요?
모든것에 감사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있고
악한생각이 밀려올때도 거절하고 기도하다가도
이런게수없이반복되니 지치네요
외로움과 나에대한 실망과 가능성에대한 회의
미래에대한 불안으로 죽음을 생각을 자꾸하게됩니다
지옥이없다면 죽으면 흙일뿐이다는 가벼운 생각이 듭니다 살아야 할 이유가없는것같습니다
그나마 삶의 의미있는 목적 꿈때문에 버티는상황입니다
강의를 1년간 오래듣고 성경말씀을 볼때 그순간만 괜찮고
다시 순간순간 너무괴롭고 미래에대한 걱정과 성취에대한압박이
밀려오는게 해결되지 않은 지금의 환경탓이겠죠죠?
정말 기도도많이하는데 치유되는기간 중의
굴곡으로 너무길어져서
하나님이 힘이없으신거같고 제기도에 응답을 안하시는것같습니다
이게 영적전쟁인건가요?? 사단이 절 청구한 상황인가요
사도바울이 세번기도한 상황같아요
저의 관해 묻고싶은 걸 기도하면 할수록
기도응답도 명확히 없는것같고
주위 상황은 나아지지않고 하나님은 침묵하시고 우울은 더심해지는지, 제가 응답을 들을 생각이없고 못듣는 겨인지,
"
이럴땐 어떻게하는게 가장 현명한가요
약을 먹어야할것같은 상황인데 더끝까지
넘어지더라도 믿음으로 약없이 버티는게 좋을까요
기도만하면 현실에 적응이안되는것같고
현실만보자니 감사하는것에도 한계가있고 답답하고
박사님도 엄청난 고난과 아픔과 우울이 있으셨다고
강의에서 들었는데 정말 기도만이 해답인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