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에 관하여 말씀드립니다.

by brianchoi posted Apr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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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선생님 안녕하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 동생이 오는 4월12일 뉴스타트 교육훈련에 입소예정입니다. 지난 3년 반 전에 간암 종양(5cm)을 제거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한달 반 전) 위암이 발생하여 위 2/3 제거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월8일 첫 항암치료를 받은 후 일주일도 안 지난 4월12일 제 강권에 뉴스타트를 받기로 한 것입니다. 제 동생은 현재 58세이고, 저는 60세인데 저 역시 지난 4년 전 간암에 걸려서(7cm 종양) 간절제 수술을 한 바 있고, 저는 제 아들과 2012년 8월에 뉴스타트 교육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전 이상구 선생님 강의와 관점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틈나는대로 성경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동시에 이상구 선생님 강의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저는 감히 현재 제 건강의 비결이 생명이신 하나님과 예수를 통해 드러난 그 조건없는 사랑의 성품이라고 믿고 있습니다(물론 이런 관점은 이상구 선생님 강의를 통해 얻게 된 것이지요). 문제는 제 동생이 아직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라 제가 뉴스타트를 적극 추천했음에도 과연 그 엄청난 복음의 비밀이 동생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이상구 선생님께서 본래 강의를 너무 잘 하시지만, 믿음에 관해선 아직 너무도 강팍한 동생의 마음을 염두에 두시고 (현재 1차 항암치료 후 항암 약도 뉴스타트 교육훈련 중 계속 복용한다고 합니다), 동생 눈높이에서 복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강의를 해 주신다면 더 없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멀리서나마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