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을 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변화를 실천한다면 신장 기능이 호전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by 사랑기쁨평화 posted Jun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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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전문가로서 시대를 앞서가는 깊은  통찰력과  놀라운 인체 자가치유력의 위력에 대한 확신으로 오랜기간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근  형부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있어 뉴스타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최고 전문가시라 생각되어 건강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형부는 현재 57세이며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이며 기본 체력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식성은 야채식보다는 육식을 매우 좋아하시는 편이며 술 담배는 안하시지만 오랜기간 육식을 즐기셨으며, 그후 미국에서 홀로 1년간 체류하시는 동안 그러한 환경에 더욱 노출되었던 것 같고 7년전쯤 대장암으로 대장 전체를 잘라내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회복은 잘 되었지만 3년후 다시 왼족 신장 옆에 지방 육종암이 생겨서 두번째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작년 검사결과, 왼쪽 신장에 결석이 있었나 본데 별 자각증상이 없어  방치했던것 같으며 결과적으로 수신증으로 발전된 것 같습니다 최근 피로를 많이 느끼고 혈뇨가 나와 정밀검사를 해보니, 왼쪽 신장안에 유두상 암으로 보이는 것과 신장 옆에 지방 육종암이 생겼다고 하여 육종과 함께 왼쪽 신장을 떼어 내지 않을 수 없었으며, 오른쪽 신장밑 방광 근처 요관에도 요로 상피암이 있어 요관을 부분 절제하고 남아있는 오른쪽 신장과 왼쪽 요관을 연결하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세군데의 암수술은 매우 잘 되었다고 하며 항암치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중 피를 많이 쏟아 수혈을 많이 하게 되었고 수술 다음날 부터 투석을 시작 주 3회 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대기하는  일정기간 일시적인 고혈압은 있었지만 회복이 되었고 당뇨는 없습니다

수술 전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는 3.85 정도였으나, 수술후엔 투석전 수치가 14정도 라고 하는데 이미 신장기능이 많이 나빠져 투석후 수치에는 아직까지 큰 차도는 없다는 설명을 들었고 부종은 거의 없습니다  수술과 투석을 한지는 한달이 좀 안되었는데, 심한 가려움증과 울렁거림으로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고, 투석과 식이요법의 효과인지는 모르나 나트륨 칼륨 단백질 수치는 기준치 이하라고 하며 인은 5정도라고 하는데 가려움증과 울렁거림의 요인은 무엇인지요? 

 세계적인 병원인데도 물은 최고 700ml 이상은 금지이고  쌀밥만 섭취 고기도 종종 섭취하라는 조언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번의 암수술을 하는 동안 형부의 식생활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암이 또 재발될수도 있겠고, 이런 상황에서 아내의 도움으로 투석을 받으며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노력을 기울인다면 신장 기능을 호전시킬 수 있는 희망과 가능성이 있는지 최고 

전문가시니 조언을 기대합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