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것에 대해서 꼭 답변해주세요

by 손지영 posted Sep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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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구 박사님!

벌써 한 달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 한 가지 문제로 삶자체가 흔들립니다. 주저하다가 박사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이렇게 미워하면 하나님께 죄가 되지. 나는 구원받아야하는데 내가 하나님께 죄지으면 안되지" 하는 가족의 말을 듣게 되었어요.

순간, "인간에게 죄를 짓는 것은 아무렇지 않으면서(?),  하나님께만 용서받으면 된다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시작되었어요.

아,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당신만 사랑하라 하시고 당신 아들까지 희생시킬만큼 독재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온전히 순종할 수 없으며, 진리이며 사랑이라던 존재자체에 대해 회의가 생기는 것을 어쩔수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