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통증

by 호주아이리스 posted Jan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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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트랙킹은 잘 다녀오셨죠?

223기 에 참여했던 호주에서 온 이영란입니다.


설악산에서는 강의도 말씀도 최고고 식사도 최고며 공기도 좋아서 맘껏 생활했습니다.

223기 1 부가 끝날 때쯤 시작된 통증으로 호주로 귀국을 기다리는 지금까지 오른편 어깨부터 오른편 골반 부위까지 전체적으로 아프고 특히 오른쪽 갈비뼈 하단 뒷부분의 극심한 통증으로 Oxycodone Hydrochloride 5mg 을 하루 네차례 복용하고 있습니다. 통증약을 안먹으면 숨쉬기도 어렵고 마치 갈비뼈가 부러져서 그 부러진 뼈가 찌르듯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호주에서 오기 직전에 암이 재발하였지만 더 이상의 항암제 치료를 거부하고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배운대로 항암치료를 안하고 뉴스타트 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며칠 전에 병원에 다녀 왔는데 의사는 암이 다 펴지고 있어서 이렇게 아프다고 합니다.

퍼지고 있는 암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며, 어떤 통증도 얼마나 어떻게 언제까지 참아야 하는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대로 계속 하면 꼭 나을 줄로 저는 확신합니다. 통증에 대한 박사님의 좋은 처방을 기다리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오려고 합니다.  박사님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