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대하여

by 아이스블루 posted Nov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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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만성신부전과  견인성 망막박리와 녹내장이 동반된 당뇨망막병증으로
질문 올렸던 장재민 입니다.
박사님 이 말씀해주신데로 강의를 순차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집에서 나름 뉴스타트를 완벽하게는 못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별 차도가  없는 상태입니다.
여전히 눈은 보이지 않고  신장수치도 크게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박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희망도 생기고  나을수 있다는 말씀에 용기도 생깁니다만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믿음차원에서 자꾸만 흔들리게 됩니다.
강의를 아는 수순에서 믿음차원으로 가지 못하고 반신반의 하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믿음 차원으로 넘어 희망과 기쁨을 느낄수  있을까요?
보이지 않는 답답함 때문인지 자꾸 불안하고 초초한 느낌을 진정시키기가 힘이 듭니다.
병원에서는 망막상태가 좋지 않아 3차 수술은 힘들다고 하네요..
 이제 뉴스타트로 좋아지길 믿고 바래야 되는 상황인데 ...
뉴스타트에 당장 참여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이라 지금 당장은 참여가
힘든 상황입니다.
한편으로 집에서 아무리 강의를 듣고 현미 채식을 한다고 해도  현재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직접 참여한다고 무엇이 달라질까 이런 의구심도 들고요...
이건 그냥 악령의 생각 뜻이라 생각되어 무시합니다만 자꾸 이런 생각이 떠오르네요..
다만 최근의 긍적적인 변화는 혈압이 조금씩 정상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고혈압이었는데  말이죠..그리고   투석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빈혈로
인에 조혈제를 맞고 빈혈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빈혈 수치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
몸에 부기증상도  많이 개선되었구요...
눈이 당장 보이지 않고    눈에 대한 증상이나 개선되는 점이 보이면 훨씬 믿음이 가고  희망이 보일텐데 언제쯤 눈이 좋아질수 있을까요?
바쁘실텐데  자꾸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나중에 뉴스타트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