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면역증상의 하나인 탈모

by SYLVIA posted Feb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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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 60세 여성입니다.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등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자부했고, 그동안 건강의 별 이상이 없었습니다. 직업적으로 좀 스트레스를 받기는 하나 새로운 일도 아니였고, 가정이나 경제적으로나 전혀 특이할만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3-4 개월 전에 아주 급격히 탈모가 오기 시작해서, 단 10일 정도에 머리의 90 % 정도가 다 빠지고 그후로도 조금씩 더 빠져서 거의 머리가 없는 정도 입니다.

바로 의사를 보고 매달 머리에 맞고, 세달에 한번은 근육 주사로도 맞자고 해서 두피에 맞는 주사 2번 근육 주사 1번을 맞았는데, 두번째 두피주사후에 부작용으로 극심한 불면증을 격고 있어서 사실상 치료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사실 평소에 건강기별을 잘 알고 있다고 믿고 있고, 생활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고 있어서 따로 뉴스타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일단은 권하는 치료를 받아보자~했는데, 부작용이 생기고 나니 이제는 의학적인 길이 없어 보입니다. 

갑상선 검사를 비롯한 모든 검사는 정상이였고, 컨디션도 잠을 못자기 전까지는 아주 좋은 편이였습니다.

먼저 빠진 쪽에 머리가 조금씩 올라 오고는 있는데, 저는 마음 속에 "뭐가 잘못되었었지? "하는 의문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알아보니 어제까지 미국에서 뉴스타트 집회가 있었는데 몰랐습니다. 조언과 더불어 다음에 미주에서 계획된 일장이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