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제1형 당뇨문의드립니다

by 다시일상으로 posted Apr 10,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박사님 안녕하세요

동생의 1형 당뇨로 문의드립니다  30대 중반에 발병하여 현재 10년정도 되었습니다  며칠전 급성신부전으로 입원하였고  발의 염증으로 시술하고 새살이 차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급성신부전은 다행이 호전되어 투석은 필요없다고는 하는데 .. 조마조마하고 염려했던 당뇨 합병증이 오는듯해서 근심입니다

저는 동생에게 증세치료가 아닌 원인치료를 설명하면서 박사님 강의동영상을 먼저 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고있으며. 유전자회복으로 고칠수있다고 저는 알고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지요?

동생은 발의 상처들이 아물어 지면 고압산소치료를 받을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응급처치로 생각이 됩니다만 동생이 발상처들로  아물때까지는 보행이 불편해서요

또한 칼륨수치가 높아 현미채식을 권하지도 못하는 상태인데요... 이상황에서 뉴스타트 프로그램 입소가 당장은 힘들겠지만  조금 회복후 가족과 입소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병원치료보다는 뉴스타트를 통한 치료를 권하는 이유는 얼마전 제가 난소암 판정을 받았고 수술과항암과정을 끝내고 자연치유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여러 강의를 듣게 되었지요 . 자연치유강의를 들어면서   박사님 유전자강의등을 같이 들었는데 박사님 강의의 근본이  자연치유의 근본이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치유 강의보다 박사님의 뉴스타트 강의와 설교강의를 더 듣게되었습니다

기도로 제마음의 불안등을 호소하면서 절대사랑이신 하나님께 매달릴수밖에 없더군요

하나님은 그동안 제가 불안해하고 궁금해해하면서 답을 구할때마다 신기하게도 그때마다 맞추어서 제게 답을 주셨습니다 박사님 강의동영상을 통해서도 답을 주시기도 했구요

그러던 중 저는 어는 한순간, 정말 어는한순간에  하나님은 이미 나의 회복을 준비해놓으셨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저의 재발에대한 불안감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편안한 일상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며칠전 동생의 입원소식을 듣고도 무너지지않을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사실 저는 뉴스타트 캠프 입소자가 아닙니다 동영상 강의만으로  박사님을 만난게 다입니다

이번 동생건으로 캠프 참가를 계획하고 있지만요

동생이 병원치료로 응급상황이 지나면 제대로된 뉴스타트를 만나고 싶습니다 .

 동생에게도 뉴스타트가 근본치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1형당뇨를 앓고있는 제 동생을 위한 박사님의 답변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두서없이 긴글을 읽게해드려서 송구하네요 감사합니다 곧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