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박사님께

by 그레이스리 posted Oct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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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님 지난 244기 1,2부에 참석했던 이인숙입니다    뇌하수체종양과 부신우연종으로 확진 받은 상태에서 정밀검사와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수술은 아예 생각도 해본적이 없고 정밀검사 역시 망설이고 있는 중에 의료파업으로 10월 14일로 미뤄지는 덕분에 세미나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ㅎ


245기 강의도 신비로운 힘을 주제로 참으,로 유익한 강의 해주셔서 기쁘게 듣고 있습니다. 

정말 감동하며 들었던 강의시간, 걸을때부터 교회와 집과 학교밖에 모르고 재미없게 살았던   범생이 권사가 특별히

2 부강의를 통해서 충격과 감동을 받았었지요.        

함께 웃으며, 울며, 운동하며 대화하며 지냈던 환우님들 봉사자님들, 

모든 스텝분들 모두 그립습니다.


저는 돌아오자마자 다니던 아산병원에서 부신피질 호르몬수치 검사를 위해서 두차례 피검사를하고 24시간 소변검사를 했는데

지난번 호르몬검사수치가  242에서 이번에 93으로 수치가 떨어져서 감사감사하고 있습니다. 주치의는 호르몬수치는 왔다갔다 

하는것이고 치료한게 없지 않느냐고 수치 떨어졌다고 좋아진건 아니라고 단정해서 말씀하시지만 저는 속으로 아니요,, 선생님,

물리적치료는 안했지만 저는 설악산에서 귀한 치료하다 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영적인 치료를 할겁니다....라고 했습니다.....

남편도 저의 생각에 100%동의하고 호르몬검사를 일단 몇달뒤에 다시한번 하자고 합니다....

하여튼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박사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새벽기도회마다 뉴스타트사역과 박사님의 건강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3년전부터 시작된 귀먹먹함과 이명과 난청과 수면장애,등 여러가지  증상이 있지만 이것들 또한 좋아질거라 확신하며 

기도하고 감사하고 운동하고 기쁘게 뉴스타트를 평생동안 하려고 합니다.....

박사님, 그리고 아름다운 본부장님 아름다운 가을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행복하시고 평안하세요....

좋은소식 또 전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