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박사님강의를 들어왔습니다

by ashley posted Sep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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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의 강의를 처음부터 계속 오랫동안 듣어 왔습니다

매우 공감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지금껏 딴세상에서 살아온 저 자신이 매우 부끄럽기 짝이없습니다

저는 장로교단의 교인으로서 매우 미지근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교회는 거의 20여년을 다녔다 안다녔다 하였기에 나이롱 신자라는 명칭을 제 스스로 부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오년전부터 이제 열심히 믿어보겠다고 결심하고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기도도 청산유수로 하며 성경구절도 줄줄 외우고 하는데 저는 그게 되지 않는이유는 제게  믿을수있는 믿음의 확신이 없기때문이었습니다

무조건 믿으라는 모든 믿는 이들의 자세에 수긍할수없었기에 교회는 나가지만 그냥 남에게 나쁘지 않게 행동하는것으로 제가 착하게 살면 되는것으로 막연한 믿음의 자세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우연히 박사님의 강의를 듣게 된순간 저는 환하게 비추이는 길을 볼수있었고 그때부터 (아마도 1년전 정도된것 같습니다)

거의 매일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또 듣고 합니다

왜냐하면 박사님의 강의가 쉬우면서도 어려웁기때문에 다시또 다시 들어야 이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의학과 신학을 연결하시어 쉽게 이해가 되도록하시는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나 감격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의학적인 지식이 없었던 저로서는 정말로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칠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북가주에서 살고 있기때문에 그저 방송으로만 보고 듣고 있는것만으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한가지 제게 생긴 의문이 있습니다

안식일이 일요일이아니고 토요일이란것입니다

그이유를 강의속에서 언뜻언뜻 비추시었지만 구체적인 것을 제가 듣지 못하였습니다

찾는다고 찾아보아도 워낙많은 강의속에서 찾아내기가 어렵숩니다

죄송하지만 알려주실수있으신지요?

바쁘신데 시간을 뺏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박사님의 강의를 이렇게 멀리서도 듣고 있는 한사람이 또 있다는것을 기억하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