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호회 9월 세번째 모임 안내 (9월 17일 목요일 오전11시 동래교회)

by Newstart Barbie posted Sep 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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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할머니는 너무 힘이 들었던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께 말했다
"영감~!나좀업어줘잉!"
할아버지도 힘들었지만 남자 체면에 할 수 없이 할머니를 업었다. 할머니가 물었다.
"무거워?"
할아버지는 담담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럼~무겁지 얼굴은 철판이지 멀리는 돌이지.간은 부었지.그러니 많이 무겁지."
한참을 그렇게 걷다 지친 할아버지가 말했다.
"할멈~나도 업어줘."
가가 막힌 할머니는 그래도 할아버지를 업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그러자 할머니는 입가에 미소까지 띠며 말했다.
"그럼~가볍지. 머리는 비었지,허파에 바람들어갔지.앙심없지. 너~무가볍지."

세상이 신종풀루땜에 온통 시끄럽습니다. 우리 뉴스타트를 사랑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은 믿는 구석이 있으니 얼마나 행복합니까!!!  믿을 수 없는 불신으로 가득한 세상..  진..선...미.. 를 소개하는 뉴스타트 부산동호회로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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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갑준 회장님(011-835-8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