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붙잡았습니다(폐암)

by 전용대 posted Mar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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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곳 오색에 올 때는 큰 기대를 가지고 오지 않았었습니다.
동생이 오자고 권해서 왔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니까 내게 무슨 희망이 있겠나,하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게 아니었습니다.
와서 강의를 들어보니까 그게 아니었습니다. 딱딱하게 굳어 있던 제 의식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정말 어떻게 살아야 진실의 삶이 되는지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진실의 나는 다 묻어두고 거짓의 나와 더불어 살아 왔었다는 게 너무도 부끄럽고 창피했습니다.

이번에 와서 너무도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진실의 나와 거짓의 나>에 관한 이박사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 마치 나를 두고 하신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반추해보게 되었습니다.
진실의 나는 덮어두고 거짓의 나로 살아왔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명 가수들이 노래하는 거창한 호텔의 디너쇼 같은 곳에서 생일 축하연을 하고 결혼 30주년 기념을 하는 게 그게 회식다운 회식이고 우리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던 저였습니
다.

이제 이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면 모든 거짓된 것들을 벗어버리고 진실의 나로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유전자를 다 고쳐주셔서 제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진실의 강의를 듣고 감동적인 <사랑의 듀엣>의 노래를 듣고 헌신적인 봉사자들의
사랑을 맛보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저도 이제 살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을 다시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