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을 이기는 생명의 길

by 조성수 posted Nov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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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안양에서 왔습니다.
저는 2000년도에 위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약 4년 6개월만에 병이 재발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와서 많은 감명을 받았던 어떤 자매님에 의해서 적극적인 추천을 받고 이곳으로 왔습니다.
오면서 항암제라던가 제가 평소에 먹었던 약과 주사약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한번 생명적으로 정말 미쳐보자,라는 각오를 단단히 했습니다.
사회적인 위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미쳐보자, 빠져보자, 그리고 살아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어두움의 터널을 빠져 나갈 것인가,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러자니 저절로 울음이 나왔습니다.
저는 너무도 애절한 심정으로 매시간 시간마다 강의를 참으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내가 여기서 진실한 하나님을 만나겠다, 그리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서 내가 살 수 있는 생명의 길로 가보자,라는 애절함이 나를 꼭 붙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보셨을 때 뒤에서 혹시라도 저 사람 왜 저래,라고 했을지 모르지만 저는 미쳤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열심히 따라서 했습니다. 모든 일에 열심히 동참했습니다.
노래도 남보다 더 열심히 따라 부르려고 했고 율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식사할 때 기도했고 밤에 잘 때에는 하나님을 꼭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약 3일 전의 일이었습니다.
아직 이른 아침이어서 잠자리에 그냥 누워 있던 저에게 이런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라는 말라기서 4장 2절 말씀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그래 바로 이거야. 모든 것(복용약과 주사약 등)을 끊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지를 않았습니다. 주사도 맞지를 않았습니다.
물론 집에 가면 저를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제가 약을 끊는다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말릴 것입니다.
아니야, 세상에 사람이 할 수 있는 방법이란 방법은 다 동원해야지,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제 사랑하는 아내도 그렇게 만류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이 길을 가겠노라고 단호히 마음 먹었습니다.
지난번에 박사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는 지금 불이 나서 우리가 서있는 건물이 타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5층에서 뛰어내린다면 우리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뛰어내리다가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비상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살아남지를 못합니다.
앞으로 내가 살 길은 오직 뉴스타트를 실천하는 길만이 생명의 길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이 길을 갈 것입니다.
여러분들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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