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시란 이미 지나간 때를 말합니다.
병이 들어 때를 놓치면
새로운 기운을 다시 살려내지 못하며
바른 도를 펴지 못합니다.
그러나 병의 뿌리인 마음을 새롭게 하면,
병의 근원은 자연히 없어질 것입니다.
원하는 바가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뜻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습관적으로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치료법을 찾고자 합니다.
그러나 원인도 치유법도 내 안에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타고난 자기조절력과 자연치유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아야 합니다.
건강은 매일같이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스스로 돌본다는 것은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