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by 지찬만 posted Jan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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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여십시요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 하십시오.

받는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 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써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