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불신, 불순종에 대한 강박관념

by Bear posted Jan 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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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Lee의 가르침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함에 가부를 떠나 ...
치명적 오류(?)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 아닌가요? 
치명적이 아니라 인생 전체가 오류임에도 숨쉬고 살게 하는데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오히려 죄가 많은 곳에 은혜를 더하시는 하나님; 
돌아온 허랑방탕한, 오류로 점철된 삶을 살은, 아들을 기뻐함이 마땅한 아버지가 엄연히 살아 계심을 잘아시면서...
온 율법을 지키다가 하나에 삐끗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야2:10)
어떻게 읽히세요. 하나라도 범하지 말고 온전히 100% 항상 지켜라로 들리시나요? 아니면 숫자에 상관없이 오류는 오류다로 들리시나요?  
잘못된 오류를 심판으로 다루지 아니하시고 긍휼로 다스리는 하나님이 예수및 제자, 사도의 증거에 분명함에도 
정녕, 아들이 증거한 "하늘 아버지"가 예수를 주라 부르는 자들의 입술에 열매가 될수는 없는 건가요? 
긍휼(mercy)없는 자에게는 긍휼없는 심판이...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야2:13) 
한점 오류없는 진리를 사람에게 바라는 일 가능이나 한건가요? 정녕 죽게하는 어마어마한 선악의 지식이 뱀에 의해 세상에 들어오고 뱀의 머리에서 나온 영에 의해 마음대로 휘둘리는 인생들이 진리 자체이신 예수를 오류로 몰아 쌩으로 사람을 잡는 장면을 읽지 못하셨나요? 
그렇게 생명의 주재를 죽인 자들이 오후 3시만 되면 성전에 기도하러 오는 경건한(Godly) 자들이라면 어처구니 없다 하실 건가요? 

세상은 요지경 하나님은 무아지경

간도 쓸개도 없으신 바보 하나님; 당신의 아들을, 그냥 죽인 것도 아닌, 홀딱 벗겨 참혹하게 심판, 처형한 자들에게 당연한 보복, 심판을 하지 않고 긍휼로 다시 구원의 도를 전하는 참으로 창세후 세상에 한번도 보여지지 아니했던 하나님이 드디어.....성전 미문에서 구걸로 연명하는 앉은뱅이가 예수의 이름으로 두발로 서고 저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자 늘 그 곳을 지나치던 자들이 저를 알아보고 놀라 모인 자들이 무려 남자만 5000명이나 되었는데...베드로의 입을 통하여 저주 대신에, 앉은뱅이를 저희가 못박아 죽인 예수의 이름만으로 일으켜 세운 것처럼 비록 구원자를 죽였지만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후, 예수를 눈으로 볼수 없어도 저의 이름만으로도 구원은 여전함을 선포하심. 솔직히 맨 정신으로 이해가 됩니까요?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예수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사도행전 4:10)

오류일 수도 있고 오류로 보일 수도 있는, 마치 사랑의 하나님이 무섭게 보일 수 있듯이...
오류가 세상에 넘쳐난 이유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옛 뱀(사단, 마귀, 용;계12:9)이 끼어들고 하와를 속여 들인 사망의 근원:선악의 지식과 함께 온갖 분탕질(밤낮 참소질;계12:10)로 온 천하를 꾀는 하나님의 원수가 스스로 만든 수많은 교리: 그중에 하나님을 종교적 신으로 성전에 앉혀놓고 숭배받으면서 사람을 선악간에 심판하는 이로 세상에 세운 것이야 말로 오류 가운데 치명적 오류입니다. 

사람의 오해, 오류, 불신, 불순종은 세상에 허다하게 널려있습니다.
하나님께 이러한 것들이 과연 치명적일까요?
안식일 교단의 치명적 오류가...마지막 남은 후손이기에 오류가 있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면 수긍이 되나요?
하나만 말하라면 요한이 말하는 예수의 증거를 화잇부인이 쓴 예언의 신이라는, 오류를 넘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인데도...
150년이나된 오류임에도 하나님이 그냥 두시니까 아주 대놓고 ...
요한이 직접 보고 들은 예수의 행적을 요한은 예수가 남긴 예수의 증거라 이름하였고 자신이 그것을 전하다 그 이유로 밧모섬에 위배되었다고 명시했음에도 1800년 지나 한 여인이 쓴 "예언의 신"이라는 책이 예수의 증거이며 고로 저를 선지자로 부르는 것이  맞다는 치명적 오류는 끝까지 안고 가기로 교단차원에서 정해놓은 것도 하나님이 마지막 때까지 그냥 두심을 인해....
각설하고, 오류를 따지다 보면 피차 쉼이 없는 끝없는 논쟁만 있을 뿐입니다. 아래 바울의 증언과 함께 하늘의 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