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by 지찬만 posted Mar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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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 <나는 아주 예쁘게 웃었다>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