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제 오래전 부터 만나야지 싶던 분을 만났습니다.

70세의 나이에도 전혀 그 나이 같아 보이지 않는 외모와 힘있는 음성, 10년 전 대장암 3기로 수술과 항암을 다 겪고도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었고 새로운 인생을 산다 그랬습니다.

제가 25세에 직장을 그만두고 교회 소형 버스를 잠시 운전하던 시기 35세 셨던 그 분은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발을 디뎠는데 주일날 차에 태워드리면서 갖는 느낌은 약간 날카롭고 도도하다는 것, 그러나 일년이 지나며 신앙에 눈을 뜨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더군요.

가난하고 불편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집을 오픈 수많은 사람들을 대접하며 헌신적인 전도 활동으로 교회에 긍정의 불을 지피는 사람으로 변화된거죠.


남편의 직장을 따라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이사 가시고 시집과 남편의 강한 반대를 이겨내고 후일 여자의 몸으로 장로가 됐다는 소식, 그리고 세월이 지나며 다시 암환자가 됐다는 얘길 전해 듣는 저로서도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분이 암환자가 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좀 이상한 존재라는 의문이 들정도로.

제가 암환자가 된 후 더 생각을 두던 차 제주시 동호회 회원 두 분을 만나는 길에 넷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지요.


경제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그리고 몸도 건강했고 잠도 잘 잤고 암이 올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형이라 남보다 두 배를 먹었고 워낙 교회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됐었다고 하시며 원인은 이 것 밖에는 없다고 말하더군요. 

워낙 불같은 신앙을 가진 분이시라 수술과 항암을 끝내면 암에서 해방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고 병원생활 동안 노래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것을 본 어떤 분이  당신은 암이 낫겠다 말하더랩니다.

그 분의 말이 주위에서 본 우울한 2기환자는 가고 명랑한 3기 암환자는 치유되더랍니다.

이 대목에서 제 머릿속에 전구가 번쩍 켜졌으니 그제 글을 쓴 부산 폐암 나은 분이 이상구박사님으로 부터 그런 소릴 들었다는 것과 남은자 자매님도 그리고 저도 박사님으로 부터 똑 같은 말을 들었었지요.

나을 짓을 하면 낫는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ㅋㅋ


하여간 그 후 육식과 음식량을 줄이고 저녁은 가볍게 그리고 평생을 이어온 새벽기도가 끝나면 한시간 헬스클럽서 운동하기와 무리하지 않기를 힘쓰고 있답니다.

참 좋은 만남이었다 생각되었고 언제 다시  제주 동호회 회원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그 땐 사진 한 장 올릴께요.^^


  1. 허종태님의 자연영상 유튜브 채널입니다

  2. No Image 01Dec
    by 지찬만
    2018/12/01 by 지찬만
    Views 288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3. No Image 27Nov
    by 김영찬
    2018/11/27 by 김영찬
    Views 230 

    여러분의 열람을 바랍니다.

  4. No Image 05Nov
    by 가파
    2018/11/05 by 가파
    Views 337 

    성령이 임하면

  5. No Image 03Nov
    by 지찬만
    2018/11/03 by 지찬만
    Views 332 

    희노애락

  6. 어제 받은 이런 기쁜 소식도 있으니 힘네세요.^^

  7. No Image 03Oct
    by 지찬만
    2018/10/03 by 지찬만
    Views 325 

    사랑은 웃어주는겁니다

  8. No Image 12Sep
    by 지찬만
    2018/09/12 by 지찬만
    Views 277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9. No Image 02Sep
    by 지찬만
    2018/09/02 by 지찬만
    Views 262 

    나 자신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하자

  10. No Image 01Sep
    by 가파
    2018/09/01 by 가파
    Views 267 

    사진은 못 올려도 나을 짓 하면. ^^

  11. No Image 31Aug
    by 가파
    2018/08/31 by 가파
    Views 258 

    길이 없는 길에 서서

  12. 치유된 사람들의 내면세계에 있는 것

  13. No Image 19Aug
    by 가파
    2018/08/19 by 가파
    Views 234 

    회복이야기의 주인공을 기다리며

  14. No Image 02Aug
    by 지찬만
    2018/08/02 by 지찬만
    Views 165 

    오늘 목표한 일은 모두 한다

  15. 선한 늑대와 악한 늑대 이야기

  16. 의식혁명이 뉴스타트

  17. No Image 02Jun
    by 지찬만
    2018/06/02 by 지찬만
    Views 222 

    ♣ 마음의 문 ♣

  18. No Image 21May
    by 가파
    2018/05/21 by 가파
    Views 274 

    내게로 오는 오는 길은.

  19. No Image 18May
    by 가파
    2018/05/18 by 가파
    Views 217 

    귀향

  20. No Image 01May
    by 지찬만
    2018/05/01 by 지찬만
    Views 213 

    미소 속의 행복

  21. No Image 01May
    by 가파
    2018/05/01 by 가파
    Views 183 

    강물이 되어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