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쉼이 있는 곳.../

by 이동영 posted May 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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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쉼이 있는 곳*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

잠시라도 지친마음 쉬어가려 찾아온 곳!



어린이의 순수함으로 세상을 본다면

걱정도 없으련만.../

이곳의 사랑까지 다담아 가려하니

이 마음도 욕심이려네.../


여기저기 기웃기웃

또 하나의 뜻을 심네

작으나마 머무른 이 시간 .../


재숙언니의

정겨운 목소리 너무 잘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