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눈으로 본 재림교회 조사심판

by 다윗 posted Nov 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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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사심판이란 무엇인가?


삼위일체란 말은 성경에 없으나 삼일일체란 용어를 사용하듯,

성경에 조사심판이란 말은 없다. 조사심판이란 책을 펴고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조사심판” 을 재림 전 심판이라고도 하며 

 원은 조사심판을 통과해야 비로서 받는다는 것이다.


 즉, 대학 입시시험에 합격했어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검토하고 합격해야

 비로서 입학 자격이 부여된다는 것과 같다.


근거 "-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7:9,10; 벧전 4:17,18) 

       

      

2. 조사심판의 문제점


1) 조사심판의 근거가 되고 있는 다니엘 7장을 해석할때

    다니엘이 이상 중 본 마지막 때에 대하여  

    전체 문맥으로 볼 때, 마지막 때를 말하는 것인지,  

    또는 헬라제국의 분열과 멸망을 의미하는 것인지 해석이 분분하다.

 

 2)  조사심판에 관한 자료들을 찾아보면

     재림교회 목회자, 학자들이 조사심판을 주장할때 

     성경보다 엘렌 지 화잇 여사의 말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3. 결   론


성경말씀이 서로 배치되는 경우처럼 보일 경우 

하나님의 품성과 성경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재림교회는 안식일, 지옥, 잠자는 자의 부활 등에서는 이런 원칙에 따르고 있으나

조사심판에 관하여는 예외적으로 엘렌 지 화잇 여사의 말을 따르고 있다.

   

성경에 행위를 통한 구원이나 조사심판을 지지하는 듯한 말씀보다는

그렇지 않음을 말씀하는 말씀이 더욱 분명하며 

조사심판을 지지하는 듯한 말씀보다

그렇지 않음을 말씀하는 말씀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성경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행위를 보고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구원해 주셨다고 일관되게 말씀한다.

  

1) 구원은 예수님의 재림 때 결정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을 때에 결정나는 것이다.(2:8; 요5:24)

 

2) 행위나 품성이 구원을 받는 조건이 될 수 없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1:17)를 통해 하나님이 의롭다고 칭해주셨기에

    구속의 은혜로 얻는 것이다(3:22-26).


    품성은 구원을 받은 자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이지

    구원을 받는 조건이 아니다.(5:22-23, 벧후1:3-8).

 

3) 속죄의 완성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단번에 이루어 졌다. (9:12; 엡1:7))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2:2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