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을 그리며

by 박봉태 posted Nov 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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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 오색의 아름다운 newstart를 그리며

오색은 붉게 물든 단풍이 가슴으로 스며와 내면의 세계를 희열과 광명으로 몰입케 하는 위대한 힘을 어려운 이들에게 넣어주는 곳이요 이상구박사님의 사랑에 충만한 강의에 진실한인생을 재발견하게 하는 선경이요 에덴 동산임에 틀림 없는 곳이기에 그 곳에서 체험하고 내면화된 생활이 떠나온 뒤에도 계속될 수 있고 혈압과 당료가 점차 좋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읍니다.
아침이면 김장호의 사과 따기 체조가 시작되고 이은진실장님의 얼이 스민 노래에 이어 예원이 엄마의 당료와 혈압 첵크가 이어지고 자원봉사자들의 사랑 가득한 newstart식사가 시작되며 스마일 신나는 정광호예원 아빠의 노래,그리고 감동어린 사모님의 찬송가과 포근한 사랑 서린 조은희의 노래를 닮아 보려고 노력하며,예비신부 윤지현의 사진 기술을 부러워하며 작품성 있는 사진도 찍어 본답니다.어느 것 하나 정성 어린 추억 아닌 것이 없습니다.
특히 만경대에서 바라 본 오색의 장엄한 광경은 newstart와 함께 한폭의 아름다운 동양화로 우리 두 사람의 뇌리에 영원히 새겨져 newsrart세계가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우리 두 사람은 그 곳의 고마운 모든 이에게 감사를 드리고 안녕을 멀리서 빕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보고 싶은 얼굴들을 그리면서 울산에서 윤지현,박봉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