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by 가파 posted Aug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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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저 힘들어요.

오직 당신의 도움만이 필요해요

사랑한다 말해주세요

절 사랑하면서도 말이 없는 당신


조건없이 날 사랑한다는 걸 안 후 

내 맘은 당신만을 향해있습니다

사랑합니다

당신곁에 쉬고 싶어요

가만히 앉아 그대 어깨에 기대보고 싶어요

당신에게만 내 눈물 보여주고 싶어요

아무도 정말 아무도 

내가  아파할 울 때 위로가 되지 못했답니다

모두가 강물 처럼 잠시 스치고 지나갔어도

오직 당신만이 내 강 기슭에 서서  남몰래 눈물흘렸음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듣고 싶은 당신의 음성


어둠이 몰려와 호흡이 끊어진대도

내 사랑은 흔들리지 않을거예요

당신만 있어준다면

당신에게도 내가 전부이기에


그대 곁에 있고 싶어요

그대의 음성들려주세요

널 사랑한다고 

오랬동안 사랑했다고

영원히 사랑한다고



193기 첫 날 강의를 듣다 힘들어 하는 참가자의 마음이 되어 써 본 글입니다.^^

처음 왔을 때 그 마음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