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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나의 기쁜 사명으로 ..장로교회의 글방에  변질된 하나님의 참사랑을 알리는 글을 올리기 시작습니다. 

부족한 점은 없는지.. 박사님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같이 알리고 싶으신 분들에게..'첨삭'의 조언.. "아~~~~~!"  구하고 싶네요.

*박사님의 150기 강의를 들으면서 알게된 역사적 배경지식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2월 25일은 성탄절이 맞나요 ?

*로마제국이 믿었던 태양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
*로마 카톨릭의 성립 배경..
*루터의 종교개혁..
*그후 기독교의 분열 ..

우리는 역사적인 배경과 사건들의 '사실'을 제대로 알 수 있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
몰라서나.. 관심둘일이 아니라며.. 생각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전해져 내려오는 형식과 예식에 대한 오류가 없는지.. 살필 수 있는 자료를 충분하고도 쉽게 검색해 볼 수 있다.

성경책에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 '12월25일'이라고 적혀있는 곳은 어디에도 없고 
계절적으로도 그때가 맞지 않음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런데 어떻게 12월 25일이 성탄절이 되었을까 ..
그 이유를 알아보는 것 또한 검색만으로도 가능하다.

로마 황제는 권력통치를 위해 ..로마제국에서 믿던 태양신과 가톨릭을 결합시켰고.. 로마카톨릭은 국교가 되었다.
태양신의 축제일은 성탄절이 되었으며..그후 기독교 역사가 지금에까지 이르렀지만 바로잡아지지 않았다.
일요일도 마찬가지로 SUN DAY 이다.
(교회의 일요일 예배는 ㅡ예수부활날을 기념함을 알지만..공교롭게도 같은날임)
그 역사적인 배경지식을 알고 나니까.. 그런데도 기독교 내에서는 왜 아무런 변화의 움직임이 없는지 의문이 든다.

목사님들도 글방을 다녀가시던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



IP : 39.***.**.105
1346.gif kammy (2017-12-22 11:57:06) 
   co_reply_button.gif
연유가 어찌됐든, 성탄절로 12.25일이 기가 막히게 절묘한 타이밍 같지않나요?
한해를 돌아보는 연말 즈음. 
clock.gif
IP : 14.**.**.195
내가더사랑 (2017-12-22 12:41:06) 
button_edit.gif  ment_del.gif co_reply_button.gif
저는 연유를 알고 나니까..
성탄절로는 지내고 싶진 않구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관계속에서 혹시나 마음에 불편함이 있었던 가족이나 이웃을 떠 올려보고 더 너그럽지 못했던 나의 옹졸함을 하나님께 기도로 간구해서 그 불편함을 풀어보는 기회로 삼아..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이나 메서지를 전해 보는 날로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지네요.
비슷한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IP : 39.***.**.105
1347.gif 새벽이슬 (2017-12-22 15:34:59) 
   co_reply_button.gif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런 절기를 통해 전도의 기회로 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IP : 211.***.***.23
얼굴 (2017-12-22 21:46:57) 
   co_reply_button.gif
성경에 성탄절은 있지만 12월 25일이 성탄절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개혁교회는 성경에 명시되지 않은 것을 절기로 만드는 것을 거부하여 왔습니다. 
소위 교회력이라고 불러서 사순절 부활절 대강절 성탄절 주현절 대림절과 같은 절기는 장로들의 유전과 같이 인간의 만들어낸 것들입니다. 성경의 명령이 아니고 오히려 중세 카톨릭 교황주의자들의 산물일 뿐입니다. 또한 추수감사절 또한 성경의 명령이 아닌 미국교회의 산물입니다. 맥추감사절은 추수감사절 덕에 생겨난 또다른 인간의 유전일 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의 의미를 늘 되새김질 해야 하고 성탄의 의미 또한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성탄절이나 부활절을 율법적으로 지켜야 할 성경적 근거는 없습니다.

주일은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선데이를 일요일이라 부르지만 그 날은 태양신의 날이 아니라 주의 날인 것입니다.
안식일이 주님의 부활하신 날로 변경된 것은 주님이 부활하신 그 주의 날이 성경에 명확하게 명시되어 있고 신약성경에서 초대교회가 그리스도인의 안식일로 지켜 온 것을 이어온 것입니다.
안식일을 제칠일인 토요일로 지킬 것인가? 아니면 주일을 안식일로 지킬 것인가? 하는 문제에 있어 날 자체를 신성시하여 그 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일주일의 한 날을 하나님의 안식일로 바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날을 하나님의 안식일로 지키는 것은 교회 역사적으로도 하나님께 예배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IP : 27.***.**.211
타작마당 (2017-12-22 22:02:36) 
   co_reply_button.gif
얼굴 목사님의 주일에 대한 절묘한 설명이 있어
그 설명을 위의 성탄절에 올려봅니다.
그 날이 하필 로마 제국이 섬기던 태양신의 날이었는데
성탄절이 되었다면 실존하는 성탄으로 존재하지도 않는 태양신을
덮어버린 것이어서 여간 성경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태양의 날(선데이)가 부활의 날(주일)로 덮여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사월 초파일을 성탄절로 덮어버려
그 날도 성탄으로 말미암아 없어지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추수감사절이 미국에서 만들어낸 것이라 해도
그것이 성경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극히 성경적이어서
각 나라에서 받아들인 것처럼 오래된 악법 즉 비성경적이라면
오늘날의 성탄절도 배척받아야 마땅하겠지만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을뿐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니
그대로 믿음의 조상들의 유산을 성경적으로 계승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여겨집니다.
IP : 50.***.**.30
오필록 목사 (2017-12-22 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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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은 그 의미를 가지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교회력(성탄절, 부활절, 오순절, 추수감사절, 대림절 등등)을 만든 것은 
최소한 국교로 선포된 이후(313년)부터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합니다. 
초기 시대에는 극심한 핍박 속에 있었기에 
은밀하게 예배드렸거나, 지하교회로 발전하였습니다.
물론 기록문화도 보편적이지 않았습니다. 
313년 이후 교회가 국교가 되면서 하나하나 새롭게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성지도 이때부터 찾아보고 확인하기 시작하구요. 
(부활장소, 태어난 장소, 무덤 등등..... )
정확한 표시없이 300여년이 지나버렸기에 그것도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 탄생 년도와 날짜를 정하는 것도 313년보다 한참 후대이지 않을까 추정됩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서기력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점으로 해서 시작한 년도입니다.
그런데, 그 서기력을 시행한 때가 8세기 쯤 입니다. 
즉, 최소 6-800년이 지난 다음에 역추적해서 예수님 태어난 해를 1년으로 잡고
년도를 기록하는 것이죠. 
(현대에 모든 기록정보를 종합해봤을 때, 예수님 태어난 해가 1년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요는 예수님 태어난 년도나 날짜를 정확히 정하는데, 800백년이 지난 다음에
찾아서 정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성탄절이든 부활절이든 절대적 일치점-날짜를 맞추는 것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가장 가까운 날을 정하고 그날을 기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과거에는 태양신을 섬기는 날이었을 지라도 
교회에서 그 날을 성탄절로 선포하고 기념하기 시작했으면, 
우리에게 그날은 성탄절의 의미가 되는 것이죠.

성탄절에 사용하는 트리도 사실 성경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트리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교회의 역사 속에 파생된 의미 있는 것들은
잘 살려 사용하면 그만큼 은혜의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고 있는 신앙은 2000여년의 교회전통 속에
이어온 신앙이기에 외곡된 것은 바로 잡아야겠지만
의미 있는 것 까지 없앨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IP : 218.***.**.41
내가더사랑 (2017-12-23 08:52:26) 
button_edit.gif  ment_del.gif co_reply_button.gif
왜곡된 것은 바로잡고.. 의미를 되새기는 것은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님은 알려주고..잘못된 전통안에서 우리가 기억할 것으로..남기는 것~!
세상죄를 지고가실 예수님..하나님의 아들되신.. 그 흠없는 분이..가장 낮은자로 오심에 대한.. 그분의 한없는 사랑을 얘기하고 기리는 것으로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안다면..그 보다 더 좋은 신은 없을진대 그 사랑을 더 알리기 위해.. 예수님의 방법 ㅡ 정죄가 아니라 사랑으로..ㅡ으로 함께 더 힘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요..'그의 방법'으로 돌아오게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give and take는 하나님의 사랑방식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두운 곳에 은혜를 더 하시는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잃어버린 양한마리 , 돌아온 탕자 , 간음한 여인,하나님에게 죄지은 벌받아 병자가 되었다고 스스로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어떤 성품으로 안아 주셨는지를 보십시오.
하나님은 절대적인 사랑을 말씀하고 계심을 잊지 않아야합니다.강제성이 있는.. 상대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 결코 아닙니다.하나님은 강제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 마음을 어루만져 참사랑을 회복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타작마당님의 '덮어버린다'는 단어는 억압적인 강제의 느낌이 드네요..ㅠ
하나님은 무한한 사랑이시기에..어쩔수 없이..선택의 자유를 허락하시는 분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선택하지 않은..그 선택의 결과는 자초한 것으로 하나님이 내리는 벌이 아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왜곡시킨 아담과 하와의 선택으로부터 지금까지.. 참된 진.선.미 의 분별력을 잃었기에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고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인자의 모습으로.. 예수로 오셔야만 했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IP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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