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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2010.07.18 10:16

골다공증 정복의 길

조회 수 4076 추천 수 3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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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의학적으로는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다. 그래서 아직까지 골다공증 환자가 의학적인 처치로 완치된 사례도 없는 것이다. 골다공증의 가장 확실한 예방법과 치료법은 운동 밖에 없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주면 뼈세포가 '이 사람은 뼈를 튼튼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겠군' 하며 뼈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끌어 모아 단단한 뼈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운동이란 특별하지 않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대신 계단을 걸어서 오르내리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는 습관을 가지면 된다. 골다공증이 진행돼 조금만 심하게 몸을 움직여도 골절이 일어나는 환자라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면 된다. 운동의 정도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뼈세포를 자극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활동을 중지하고 있던 뼈세포를 먼저 깨운 다음 칼슘을 적절히 섭취해야 결석이 생기지도 않고 뼈 속으로 잘 흡수된다.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가장 나쁜 음식이 카페인 음료다. 커피나 콜라가 대표적인데 이런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칼슘이 뼈 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그래서 골격이 형성되는 유년기와 청소년기에는 카페인 음료가 대단히 해롭다고 하는 것이다. 성년이 된 다음에는 괜찮을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이 든 다음 골다공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철저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 음료를 잔뜩 마셔대면서 몸을 위한다고 아무리 칼슘을 섭취해봐야 정작 뼈 속으로 흡수되는 양은 얼마 되지 않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 지나친 다이어트 등도 골다공증의 주요원인이다. 실제로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 굶는 다이어트를 자주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서 골다공증 증세가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음식물을 피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을 습관화하면 골다공증도 정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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