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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2010.07.12 17:37

비만의 유전자 의학적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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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유전자 의학적 해결


비만의 원인 - 몸에서 소모하고 남은 에너지(칼로리)를 지방세포에 과잉저장하기 때문. 그 이유는 지방저장프로그람과 입맛조절프로그램, 그리고 지방합성유전자들의 불협화음적인 작동으로 결론이 날 수가 있다.

  에너지 저장은 두가지 형태로

       1. 글리코겐 형태로 - 근육과 간세포에 저장. (보통예금) -언제든지 쉽게 사용가능.   운동을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때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 된다.

                        

       2. 지방 형태로 - 지방세포에 저장. (정기예금) - 사용하기 위해서는 절차가 필요함. 운동부족일 경우에 지방 형태로 저장된다.


비만은 지방세포에 지방의 과잉저장 때문인데 이 과잉저장은 칼로리 섭취의 과잉, 칼로리 소비의 부족, 그리고 저장된 지방의 사용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지방세포 안에 저장된 지방을 혈관의 혈액으로 내어 보내어 에너지 생산의 원료로 사용하게 해주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있다. 이 물질이 바로 렢틴(Leptin)이다. 그리고 이 렢틴은 식욕을 억제시키어 음식 섭취를 적당히 조절시키는 기능이 있다. 비만은 바로 이 렢틴의 생산이 부진하기 때문에 지방세포 내의 지방이 에너지의 원료로 소모되는 것이 부진하게 되고 또 식욕억제가 잘 되지 않아서 과식을 하게 되어 발생하는 문제이다.


비만도 결국 여러 유전자들의 작동부진으로 귀결된다.

* 지방대사 유전자들

* 입맛조절 유전자들

위의 여러 유전자들에 대하여는 곧 설명을 하겠다.


예: 렢틴의 생산 부진은 결국 렢틴 생산 유전자가 비 작동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외, 다른 여러 식욕조절 유전자들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다.


따라서 비만의 해결은 비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위의 여러 유전자들의 작동이 다시 조화롭게 회복되었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유전자의 성질을 잠간 다시 간단히 복습하며 기억하도록 해보자.


* 유전자의 성질

- 유전자는 글자, - 글자는 반드시 창조되어야만 존재하며, 글자는 뜻에 반응한다. (우측그림참조)


인간은 고기 덩어리이다. = 유전자를 모르는 상태

“인간은 글자 덩어리라”는 말은 “인간은 뜻 그 글자를 창조한 창조주의 뜻 덩어리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 그리고 그 뜻에 의하여 결정된 생활습관에 반응한다.


유전자 지도의 완성(98%) 발표, 2003년 4월 13일.

미국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연구소장인 프란시스 콜린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동안 신(하나님)만이 읽을 수 있었던 생명의 책을 이제 인간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유전자는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한 창조주의 생명프로그램을 나타내는 글자이며 그 글자는 생명(하나님)의 뜻을 나타낸다. 그 글자가 바뀌면 뜻이 바뀌므로 본래의 생명현상으로부터 떠나기 시작하여, 변질 된 이상한 사망현상(질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유전자는 필요에 반응한다.

-유전자는 환경에 반응한다.

-유전자는 뜻에 반응한다.

- 좋은 노래를 들으면 유전자가 좋게 반응하고 괴로운 노래를 들으면 괴롭게 반응한다.


렢틴 유전자가 왜 비활성화 되었을까? - 모든 다른 유전자들에도 적용되는 원칙


1. 운동부족 - 에너지의 소모가 필요 없다. - 따라서 지방세포 속에 저장된 지방의 소모가 필요 없어진다.


2. 무의미증 - 삶 속에서 의미를 느끼지 못함 -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므로 생활 속에서 의미를 느끼지 못하면 유전자들의 작동이 약해진다.

인생에 허무감을 느낄수록 모든 유전자들의 작동이 줄어들게 된다. 엔돌핀 유전자도 점차 비 활성화되어 기쁨이 없어지면서 우울증이 오며 따라서 에너지의 소모도 줄어들게 된다.


3. 만족감의 결여 - 모든 면에서 만족감이 없을 때에 과식을 하게 되고, 과식은 비만의 두려움을 초래하게 되고, 두려움은 렢틴 유전자나 다른 유전자들을 비 작동상태로 되게 하고, 결과적으로 체중증가의 속도를 증가시키고 식욕의 억제도 부진하게 된다. 따라서 과식을 하게 되고 그 과식으로 인한 체중증가를 피하기 위해 과식 후에 인위적으로 음식물을 토하게 되고 또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마침내 음식물에 대한 집착과 공포가 교차하게 되면서 식욕조절이 혼란에 빠져들게 되어버리고 마침내 거식증에 걸리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는 안 된다.” - 강제적 체중조절은 부작용만 생긴다.


요요현상 -

유전자는 생명법칙에 위배되는 강제적인 방법이나 인위적인 억지로 조절할 수는 없다. 반복된 다이어트나 단식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유전자들의 기능들이 비정상적으로 변하여 작동에 혼란이 초래되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해버리는 현상.

유전자들은 몸전체의 건강을 우선으로 하여 반응하지 건강을 무시한채 체중자체에만 초점을 맞추면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작동들을 혼란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억지적인 다이어트나 단식으로 영양소 섭취가 극도로 제한되면 지방세포는 이러한 영양부족 상태를 마치 절대적인 기근현상으로 인식하여 에너지소비를 절약해야 될 필요성을 강력하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지방세포들은 저장된 지방을 내어 보내기를 점점 더 꺼려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렢틴의 생산이 필요가 없게 되고 그 결과 렢틴 유전자기 작동하지 않게 된다. 그 결과 단식 후에는 지방세포의 지방저축현상은 더욱 더 증가되고 반대로 지방소비현상은 현저히 감소되어 체중의 증가를 초래하게 되는 현상이다. 그 후에 다시 단식이나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체중의 일시적인 감소가 이루어지지만 다시 음식의 섭취가 계속될 때에는 오히려 다이어트의 시작 전보다 더 체중이 증가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어떻게 먹을 것인가?”


식욕을 결정하여 주는 것도 유전자들의 기능이다.

인간의 세포 속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음식을 먹고 싶어지도록 당기게 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입력되어 있다. 인간 스스로는 어떤 영양소를 포함한 어떤 음식이 자기에게 필요한지를 아는 지식은 없어도 이 우주에는 각 인간의 그 모든 것을 알고 또 어떤 영양소가 얼마만큼, 어느 시점에서 필요한지도 아는 창조주의 지혜(우주지능)가 존재한다. 이 지혜가  인간의 세포 속에 존재하는 특정한 유전자들을 작동시키어 체중을 조절하고 입맛을 조절하여 성공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건강과 체중조절을 분리시켜서 생각하는 것은 모순이다. 뇌세포에 FOXO1이라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존재하여 창조주의 지혜로 작동하게 되면 이 FOXO1이라는 물질은 다른 뇌세포로부터 NP-Y라는 물질을 생산하게 하여 그 필요한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들어 마침내 그 특정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한다. 그리고 그 영양소의 섭취가 충분하여지면 CCK라는 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지혜가 작동시키어 CCK를 생산시키면 인간은 마침내 만족감을 느끼게 되어 그 음식을 먹는 것을 중단하게 하는,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우주지능’(지혜)과 또 이 모든 것을 조절하는 ‘능력’(사랑)이 존재한다. 이렇게 하여 식욕의 조절을 가능케 하고 결과적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프로그램인 유전자들이 창조되어야만 존재하는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로서의 유전자들이 인간의 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결국 그 유전자글자를 창조한 창조주의 뜻(프로그램)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칼슘이 부족한 기린이 뼈를 먹는 현상이나 독이 든 잎사귀를 먹은 원숭이가 그 독을 해독하기 위하여 숯을 먹는 현상들은 그 기린이나 원숭이의 지식적 판단이 아닌 우주지능의 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아래그림참조)


비만환자의 근육세포가 지방을 합성한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진은 비만인 사람은 마른 사람에 비해 근육에서 지방을 합성하는 효소인 스테아로일-CoA 데사투라아제-1(SCD-1)의 활성이 3배나 높다는 사실 즉, 비만인 사람의 근육은 지방 합성하여 그 지방을 저장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마른 사람과 비만인 사람의 근육 샘플을 채취해 유전자 발현을 비교한 결과 비만인 사람의 근육에서 SCD-1 효소 유전자가 3배나 더 발현되는 것을 발견하였지만, 다른 대부분의 유전자 발현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SCD-1은 이중결합을 1개 가진 지방산의 합성을 촉진해 지방을 축적시키지만, 대신에 지방의 소비는 감소시킨다.


이러한 발현의 차이가 근육조직으로 발달하게끔 되어 있는 근육세포(myocyte)의 1차 배양세포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미루어볼 때 유전될 수 있는 어떤 차이나 후생적인 메커니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마른 사람의 세포로 형성된 근관(myotube)에서 SCD-1을 과다하게 발현시키면 역시 비만의 형질이 나타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은 모두 근육에서 비정상적인 지방 축적과 강력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었다. SCD-1은 아마도 그러한 연관성의 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는 음식 섭취를 줄임으로써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가 비만환자의 근육세포에 비정상적으로 입력되어 근육세포가 지방을 생산하게 하는 잘못 된 지방 대사 기억이 유전자에 입력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해 준다.

연구진은 운동을 통해 근육세포의 유전자에 잘 못 입력된 이러한 지방생산 기억을 지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먹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초인간적인 능력(우주지능, 창조주의 능력)의 도움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체중조절의 궁극적인 해결은 이러한 유전자들, 곧 Leptin, FOXO1, NP-Y, CCK 등의 물질들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의 총체적이며 조화로운 작동으로 성취되는 것이다. 이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작동은 결국 창조주의 지혜의 능력(우주지능)을 통하여 원만하게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창조된 글자이며 프로그램인 유전자는 창조주의 뜻만으로 본래 계획된 반응을 하게 하여 본래의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이러한 체중조절 프로그램들을 창조하신 창조주의 능력을 신뢰해야 한다. 유전자들은 신뢰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체중조절을 수학적인 노력으로 성취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인간은 인간 스스로의 능력으로 체중을 조절하겠다는 의지를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인간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이러한 유전자들의 조화로운 작동을 성취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스스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거짓 믿음을 포기하고 유전자를 창조하고 그 유전자들을 조화롭게 조절하시는 창조주를 신뢰할 때에 마침내 창조주의 능력으로 창조주 자신의 체중조절프로그램들이 작동되어 올바른 체중조절이 시작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창조주의 체중조절 현상을 마침내 인간이 체험하게 될 때에 우리들은 비로소 나의 능력을 믿는 사망적인 거짓으로부터 해방되어 나와서 창조주의 능력만을 믿게 되어 마침내 창조주께만 영광을 돌리게 되는 생명적인 진실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것이며 바벨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전체적인 조화로운 건강상태의 유지는 무시한 채, 오직 체중 자체에만 관심을 기우리어 억지로 운동하며 억지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유전자 차원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모순을 느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건강을 해쳐가면서 체중을 줄여야 된다는 것은 생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억지의 노력을 계속하면 결국 유전자들에게 부자연스러운 변질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Newstart 가 필요하다.

이러한 총체적인 유전자들의 혼란 상태를 회복시키어 다시 조화로운 작동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뉴스타트의 길 밖에는 없다.


우선 전체적인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체중조절은 건강식과 그 외, 규칙적이며 즐거움으로 하는 유산소 운동(걷기, 조깅, 등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창조주의 능력에 의지하여 이루어지는 절제가 필요하다. 운동 및 모든 것에도 절제가 필요하다. 과로는 활성산소를 과잉생산하기 때문에 오히려 해롭게 된다. 그리고 다른 자극적 음료들보다는 물을 마시고 햇볕과 맑은 공기와 적당하고 규칙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모든 체중조절과 입맛조절 물질들을 생산하는 유전자들의 올바른 조화로운 작동(발현)은 인간의 인위적 기술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오직 그 프로그램들을 고안하여 창조된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로 세포 속에 입력하신 창조주의 지혜(생명)에너지로만 생명적인 유전자조절이 가능하다.


뉴스타트 생활습관은 여러 유전자들의 올바른 생명적인 발현을 위하여 생명에너지가 창조주로부터 주어져서 생명적 목적을 이루게 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최적의 유전자 환경조성의 길인 것이다. 결국 뉴스타트 속에서 창조주의 뜻대로 체중은 조절되어야만 한다.


체중조절은 전체적인 건강을 이루는 조화로운 과정의 일부분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뉴스타트를 통하여 새로운 정상적 생활습관을 이루어 모든 유전자들에게 창조주의 생명력이 주어질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환경조건을 형성해줌으로 말미암아 전체적인 조화로운 건강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체중조절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몸과 마음의 전체적인 조화를 떠나서 체중만 조절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성공한다고 해도 일시적일 수밖에 없으며 결과적으로는 전체적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