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가 암을 악화시키거나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는가?

by 이상구 posted Oct 1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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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가 암을 악화시키거나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는가?

암의 방사선치료가 암의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다.

암덩어리에 방사선을 쪼이면 많은 암세포들이 죽는다. 그러나 살아남는 암세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질 밝혀져 있다. 이렇게 방사선을 받고도 살아남은 암세포들은 방사선 때문에 그 암세포들 속의 유전자에 변질이 일어나서 방사선치료 전의 상태보다 더 전이가 잘 되는 더 악하고 공격적인 암세포로 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항암치료도 암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항암치료로도 죽지 않고 남아 있는 암세포들이 더 악성으로 변하여 방사선치료의 결과와 유사한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도 오래 전에 밝혀졌다. 예를 들면 비교적 악하지 않는 임파암을 항암치료로 거의 퇴치했지만 얼마 후에 본래의 임파암보다 더 악하고 전이가 잘되는 악성 백혈병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간암의 색전술 치료로도 암의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다.

“암에 칼을 대면 암이 더 잘 퍼진다.”는 말이 항간에서 떠돌고 있다. 나는 의사로서 이런 말들을 좀 체로 믿을 수가 없었다. 과학적으로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해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놀라운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간암의 치료에 색전술이라는 일본에서 개발된 첨단 치료법이 있는데 이 색전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모든 암세포 덩어리들은 그 암세포들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혈관이 뻗어 와야 한다. 암 덩어리에 도달하는 혈관이 형성되지 않거나 막혀버리면 암세포들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 되지 못해서 암세포들은 죽어버리고 만다. 바로 암의 이런 약점을 이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색전술이다. 의사들은 먼저 그 암 덩어리로 가는 혈관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 혈관 속으로 가느다란 튜브 관을 몸 밖으로부터 암 덩어리로 향하여 집어넣는다. 관이 암 덩어리에 아주 가까워졌을 때에 의사들은 그 관을 통하여 암세포를 파괴하여 죽이는 약이나 알코홀 등을 주사하여 암을 파괴하고 그리고 그 혈관을 완전히 파괴하고 막아버리어 암 덩어리로 가는 산소와 영양소 공급을 차단해버린다. 그 결과 암세포는 약으로 죽기도 하고 산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죽게 하는 아주 촉망 받는 치료법으로 등장했다. 특히 간암의 치료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어 간암의 완벽한 완치를 이룰 수 있는 치료법으로 등장하게 되었고, 또 좋은 결과를 보는 듯했다.

색전술의 문제점

색전술 치료법은 환자나 의사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기 때문에 수많은 화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시술 되었다. 그러나 이상한 현상이 여러 환자들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분명히 치료 직후에 암 덩어리가 완전히 없어졌는데 얼마 후에 다시 보면 새로운 작은 암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생겨 있음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발견되기 시작했을 때에는 단순히 어떤 특정한 환자에게만 일어나는 예외적인 현상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자주 일어나고 있었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이 더 깊이 주의하여 관찰해본 결과 지금까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던 놀라운 새로운 과학적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다. 암세포들에게 산소의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면 대부분의 암세포들은 죽어버리지만 그들 중에 이웃하는 혈관으로부터 그래도 조금의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 암세포들이 남게 된다. 이 남은 암세포들은 그들이 현재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는 더 이상의 산소를 공급받지 못할 것을 알고 그곳을 떠나 산소공급이 충분한 곳으로 이동하여 결국 간암의 전이를 촉진시키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물론 암세포들이 이렇게 변하는 것은 유전자들의 변화로 일어나는 현상인 것이며 과학자들에 의하여 이러한 유전자들의 변화가 발견된 것이다. 마침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색전술의 부작용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이러한 부작용을 막을 수가 없다.

암에 칼을 대면 암이 더 잘 퍼질까?

암을 수술하게 되면 큰 암덩어리는 성공적으로 잘라내게 되지만 그 주위에 눈에 보이지 않게 퍼져 있던 암세포들은 수술로 인하여 혈관이 잘라져서 산소공급을 잘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색전술의 경우와 유사한 현상, 곧 산소공급이 중단된 암세포들이 다른 곳으로 전이 될 수 있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색전술의 또 다른 부작용

색전술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두 개에 불과하던 암 덩어리가 치료 후에 작아지거나 없어진다. 그 후에 아직도 살아남은 암세포들이 산소공급이 충분한 주위의 다른 곳으로 퍼져나가서 다시 전에는 보이지 않던 아주 작은 여러 암 덩어리들이 생겨난다. 그 후, 그 작은 덩어리들을 또 다시 색전술로 파괴를 시도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간의 여러 군데에 독한 약을 너무 자주 주입시키게 되어 많은 건강한 간세포들이 파괴되는 결과가 초래되어 간 기능이 점점 약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결과 반복되는 색전술 치료로 말미암아 간이 너무 약화되어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악화되면서 면역력도 더 약화되면서 오히려 암세포들이 더 활성화되어 암이 악화되는 너무나 모순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역시 악한 암세포들을 악하게 대해서는 해결이 없다는 것을 밝혀낸 이번 연구결과로 성경의 진리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이기라고 말씀하셨다. 악한 암세포를 악하게 치료하는 것은 결국 암에게 패배하게 된다는 말이다. 악한 암세포들일지라도 그들을 대적하지 말고 선한 방법으로 대접하라. 그리고 그 선으로 악한 암세포를 이기라는 것이 곧 성경의 가르침이다.

 이 암이라는 사망의 악을 이기는 생명의 ‘선’이 바로 뉴스타트인 것이다. 뉴스타트는 암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암의 근본적인 원인인 나쁜 생활습관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꾸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받아드려 그분의 선하심으로, 곧 선하신 사랑의 에너지(생기)로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면역세포들의 유전자들을 새롭게 작동시키는 길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건강한 환경을 싫어하는 암세포들이 마침내 면역세포들에게 찾아와서 자기들을 죽여 달라는 요청을 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현상이 몸속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뉴스타트는 악을 악으로 갚는 치료법이 아니라 선으로 악을 이기는 생명의 길인 것이다. 역시 의로우신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우리의 몸은 의로우신 사랑의 원칙들이 유전자에 입력되어 있다.

[벧전3:9]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마5: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롬12:21]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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