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을 뉴스타트로 치유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by 이상구 posted Aug 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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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로 황반변성을 치유할 수 있는 과학적 증거


눈을 회복시키는 유전자 의학적 치유(황반변성)가 가능하다.

황반이란 눈의 망막에 상이 맺히는 약간 노란색을 띠고 있는 부위이다. 바로 이 황반을 구성하고 있는 망막세포들이 변질되어 퇴화되어버려서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병을 황반변성이라고 부른다. 주로 파란색 눈이나 회색 눈을 가진 미국인이나 유럽인들 많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 들어오면서 한국에도 많이 생기고 있는 질병이다.

노년에 들면서 잘 걸리는 병인데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역시 다른 모든 질병들처럼 유전자의 변질로 생긴다는 사실이 최근에 확인되었다. 특정 유전자의 변질이 오면서 망막의 여러 층들 중에 맥락막이라는 층 안에 있는 모세혈관들에 비정상적인 과잉생성 현상이 일어나면서 필요 없는 모세혈관들이 증식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러한 비정상적인 모세혈관에 염증과 유사한 반응이 일어나면서 혈관 내에 있던 액체성분이 망막 내에 생산되어 망막의 층을 분리시키기도 하고 혈관 자체가 염증과 부종으로 파괴되면서 황반부위의 망막세포들에 산소공급이 차단되면서 망막세포들이 죽어서 점점 실명되게 하는 소위 ‘습성 황반변성’이 있다. 이 습성이 건성보다는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습성 황반변성의 현대 의학적 치료는 레이저치료로 과잉 번식한 모세혈관들을 인공적으로 파괴시키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 치료법도 결국 증세치료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왜 유전자의 변질이 일어나 모세혈관들의 과잉 생성을 일으키는가의 근본적 질문에는 답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건성 황반변성은 습성처럼 왕성한 모세혈관의 과잉번식 현상은 없어서 황반부위에 염증이나 부종은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황반부위의 망막세포들이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하여 죽어서 흉터를 형성하여 망막이 위축되는 현상을 일으키거나 모세혈관들도 위축되어 산소나 영양소 공급을 망막에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건성황반변성'도 결국 여러 종류의 유전자들의 변질로 생기는 다음의 여러 가지 경우에 발병할 수도 있다. 망막 및 맥락막의 조직이 위축되는 유전성 망막질환들(예: 망막색소상피위축, 맥락망막위축, 망막색소변성 등)을 한꺼번에 부르는 병명이기도 하다.

그리고 '습성(wet)'이 오래 지나 염증과 부종이 사라지고 조직위축으로 바뀌거나 흉으로 바뀌는 경우일 수도 있다.

이 건성황반변성의 현대 의학적 치료는 약물치료밖에 없는 현실이다. 사용하는 약물로는 ‘징코민’ 같은 혈액순환 개선제가 있고, 여러 종류의 항산화제(산화방지제)들을 사요할 뿐이다. Ocuvite라는 약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결국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제제의 일종이다. 다른 치료제로는 역시 다른 종류의 산화방지제들(비타민 A, C, E, 루테인, 아연, 구리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치료로 근본적인 치유는 이룰 수가 없고 오직 진행을 조금 늦추어주는 효과만을 바랄 뿐이다.


황반변성의 근본적 원인

여러 종류의 유전자들의 변질이 21세기 유전자 의학이 밝혀낸 원인이다. 그러나 그 유전자들이 변질되게 된 더 근본적인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

결국은 유전자의 기본 성질을 이해해야만 이 황반변성의 근본적 원인을 알 수가 있다.(유전자가 변질되는 과정을 “뉴스타트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홈페이지에서 클릭하셔서 꼭 읽어보세요) 유전자는 염기서열이라는 글자이기 때문에 뜻에 반응하고 이 뜻은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때문에 유전자의 변질은 생활습관으로 초래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이렇게 유전자변질로 생기는 여러 질병들을 성인병이라고 불렀으나 지금은 생활습관병으로 그 명칭을 바꾸기로 공식적인 결의를 했음을 우리들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황반변성도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유전자의 변질이 근본적인 원인이란 말인가?

그렇다, 그 황반변성이 나쁜 생활습관의 결과 유전자가 변질되어 생기게 되었다는 증거들은 다음과 같다.

1. 흡연자에게 발병률이 높고, 또 흡연이 더 악화시킨다.

2.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의 발병률이 더 높다.

3. 비만한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더 높다.

4. 영양섭취에 균형이 맞지 않은 사람들이 발병률이 더 높다.

5. 항산화제들이 풍부한 체소와 과일을 충분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발병률이 낮다.

6.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한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경우에 발병률이 더 높다.

7.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높은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더 높다.

8. 설탕의 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이렇게 생활습관이 나쁘면 나이가 고령자가 아니라도 젊은 나이에서도 유전자가 변질되어 다른 여러 생활습관병들과 마찬가지로 황반변성도 발병하게 되는 것이고, 또 파란 눈의 유럽인만이 아닌 갈색 눈의 한국인들도 걸리게 되는 것이다. 유전자의 변질로 발병하는 모든 질병들의 원인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생활습관인 것이다.

현대의학적인 치료로는 근본적인 유전자 차원의 완전한 치유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증세치료만 가능할 뿐이다.

이제 위에 밝혀진 8개 항목에서 우리는 황반변성도 고지방식사, 육식,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등으로 비만해지고 혈압이 높아지고 당분섭취가 많으며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의 섭취부족을 초래하는 나쁜 생활습관이 유전자를 변질시켜 황반변성을 일으킨다고 결론을 내릴 수가 있는 것이다.


황반변성이 뉴스타트로 차유가 가능하다는 주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설명될 수 있다.

1. 유전자는 염기서열이라는 글자로서 조립식 구조이기 때문에 변할 수 있는 구조이다. 따리서 정상 유전자가 비정상으로 변할 수 있고, 또 유전자가 변하기 때문에 결국 세포의 성능이 변하여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비정상으로 변질되어 있는 유전자도 정상으로 회복될 수가 있다. 따라서 황반변성을 발병시키는 유전자도 정상으로 회복될 수가 있기 때문에 치유가 가능한 것이다.


2.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나쁘게 변질된 유전자들은 그 변질 될 수밖에 없었던 환경조건을 좋은 생활습관으로 개선해주어서 유전자가 더 이상 비정상 상태를 유지해야 될 필요성이 없어지게 되면 유전자를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DNA 회복물질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마침내 작동하게 되고 결국 유전자는 정상으로 회복되어 질병의 회복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3. 식생활을 개선하면 황반변성의 악화를 막을 수가 있다.

비타민 C, 베타 카로테인, 비타민 E, 아연성분 등의 산화방지제를 황반변성 환자에게 주면 최악의 상태로 발전하는 확률을 25% 감소시킬 수 있다. 이러한 산화방지제들은 식물성 음식에서만 섭취될 수 있다. 그러므로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지 않고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많은 동물성식품 중심의 식생활은 황반변성의 발병률을 증가시킨다.


4. 특히 초록색 잎사귀 채소(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등)와 노랑색 옥수수를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는 황반변성의 발병률이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이유는 초록색 색소물질인 루테인(Lutein)과 노랑색 색소물질인 제아산친(Xeaxanthin)들은 산화방지제 역할을 특히 눈에서 잘하는 물질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루테인이나 제아산친 알약을 투여한다고 해서 황반변성의 발병률이 감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흥미로운 현상의 의미는 그러한 채소나 옥수수 자체에는 단순히 산화방지제만이 함유되어 있지 않고 다른 여러 중요한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산화방지제들과 함께 작용하여 황반변성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5.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망막으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을 원활히 해주어서 망막세포들의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참으로 중요한 생활습관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는 생활습관은 혈액순환이 부진하게 하여 망막까지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되지 않아서 망막세포들이 쉽게 손상되게 하여 황반변성의 발병률을 높이는 것이다.


6. 황반변성에 관련된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Macular Degeneration Gene: Complement factor H (CFH) and complement factor B (CFB) genes have been determined to be strongly associated with a person's risk for developing macular degeneration. It is not yet clear what initiates the immune response against retina, although this might involve a humoral immune response.


뉴스타트는 식생활 및 운동뿐만 아니라 물, 맑은 공기 절제, 휴식, 믿음 등으로 유전자가 생명력에 올바로 반응하여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적의 삶이기 때문에 황반변성의 치유를 위한 위의 조건들을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가 있기 때문에 황반변성이 뉴스타트만으로 성공적으로 치유될 수 있다는 과학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황반변성으로 걱정하시며 고통 받으시는 여러분, 희망을 가지십시오. 회복이 가능합니다. 창조주의 길, 뉴스타트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길에서는 불가능은 없습니다.